2009/05/26 가장 시계다운 시계 [10]
2008/09/09 미래의 효율적인 명함관리법 [8] 2008/08/01 원거리에 있는 연인을 위한 시계 [7] 2008/01/06 미래의 PC 콘셉트 : 내프킨에 기록한다 [3]
일단 이미지 보시겠습니다.
![]() http://www.handinhandclock.com (이 페이지에 오른쪽 위의 버튼을 클릭하면 풀 스크린으로 볼 수 있고, 컨트롤+마우스 스크롤로 크기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 작품의 이름은 hand in hand clock입니다. 시계가 움직이다 보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올 수 있겠죠? ![]() 그런데... 노짱이 가신 그곳의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명함 관리법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쌓이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야근의 필연적 결과인 뱃살과 만성피로, 그리고 사람을 만나면 주고받는 명함입니다. 명함은 정리를 빨리 해주지 않으면 금방금방 쌓입니다. 제 책상 위에도 한 무더기의 명함이 있군요. 이 명함 정리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케이스가 명함첩을 이용하는 것이겠죠. 따로 신경쓸 필요 없이 나름의 분류 기준에 맞춰 잘 꽂아놓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찾을 때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조금 더 신경을 쓴 다면 정리 프로그램이나 MS 아웃룩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차후에 작은 단서 하나만 있어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저도 사회 생활 3년차 까지는 착실히 정리해 두었습니다만, 그 이후에는 포기했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투자를 한다면 명함 정리기와 같은 기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죠. 요즘 나오는 물건들은 명함을 스캔해 그 데이터를 자체 프로그램이나 MS 아웃룩으로 넘겨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최신형 제품의 경우 대략 7~80% 정도의 인식율은 보여주더군요. 지금까지 나온 어떤 방법이던 분명하고 명확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물건이라면 어떨까요? 아마 가까운 미래에 이런 물건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 ![]() ![]() 디자이너는 Sungwoo Park, Bongkun Shin입니다. 위 명함 중 한 장을 보니 제가 아는 박성우씨가 맞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읽어 주는 기계'를 디자인 한 바로 그 분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분은 “스캐닝”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디지털 치매의 시대라고 합니다. 휴대폰이 등장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전화번호나 숫자 외우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을 위시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메모나 기록 기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외우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외운다는 것은 마치 아날로그 중심적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변한 것은 이런 기억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세계 시간’에 대한 생각일 것입니다. 과거에 비해 기러기 아빠들도 많아졌고, 특정한 시간대가 아니라 여러 시간대를 옮겨 다니며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시계와 휴대폰에 ‘세계 시간 표시 기능’이 일반화되었습니다. 과거처럼 현재 시간을 보고, 시간 환산표를 참고해 다른 나라의 시간을 참고 하는 분은 나이든 분들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에 이런 물건이라니... ![]() 이 시계의 이름은 Knowhere Clock 입니다. Peter Stathis란 디자이너의 작품이며 한 판에 24시간을 모두 표시하는 방식으로 오전/오후 표시가 미비하다는 단점을 피해갔습니다. 다만 날짜 변경선을 넘어가는 지역에 대한 배려는 없습니다. 때로는 기능과 성능과는 다른 차원인 정서적 이유가 더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아마 이 제품이 그렇지 않을 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몇 개의 다른 디자인이 있습니다. ![]() ![]() 장거리 연애를 하시는 분들은 연인에게 이 시계를 선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항상 시간의 흐름 속에 함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나름 의미있는 일이 될 것 같군요. 위 시계를 파는 곳은 여기며 지름은 12”, 두께는 2”입니다. 디자인에 상관없이 US$49.00의 가격에 여러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는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 이제부터 아이디어 회의 시작!'과 같은 업무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다만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업무+놀이가 가미된 것은 좋아합니다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생긴 아이디어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주위에 적을 수 있는 것을 총동원하기 마련인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냅킨입니다. 일전에 '내프킨 노트북'이라는 다소 낚시성의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 내프킨 형태의 PC가 등장했습니다.
![]() ![]() ![]() ![]() ![]() ![]() ![]() ![]() 이 콘셉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중간적 형태입니다. 모든 데이터 프로세싱은 디지털로, 입력은 아날로그로 하는 것이죠. 디지털 제품도 점점 감성이 중요해지는 새로운 시대에 잘 맞는 콘셉트라 생각합니다. 물론 실현가능성이 몇 %나 된다는 것을 떠나서 말이죠. 이미 실용화되어 잘 사용하고 있는 애플의 '멀티터치 스크린', 최근 M$가 발표한 Surface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보면 조만간 이런 PC가 상용화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
Calendar
메모장
![]() ![]() FON movement * 2006년, 우리 모두 금연(今燃)!! ![]() 덧글도우미 ![]() 블로그 예절 캠페인
이글루 파인더
카테고리
Early Editorial - 생각I'm POMPU on U - 질러라 최고의 PDA, iPod touch Review, 뽐뿌의 다른 이름 Neo Early - 잡다구리 맥초보의 삽질 노트 Hungry Eyes - 영상 Mr. Motor Rising-자동차 Soul of AUDIBLE - 음악 Talk Mixer - 모바일,핸폰 PORSCHE 911-남자의 로망 이글루스는 싸이가 아니다 미분류 이전블로그
2009년 12월2009년 11월 2009년 10월 more... 최근 등록된 덧글
종로의 티포투는 지하 전체가 금연..by 찬별 at 09:08 이색역할대행전문포털사이트 핫찜.. by 애인대행 at 12/24 ㅁㄴㄹㄴㅁㄹ by 조건만남 at 12/24 dgf by fdg at 12/24 그렇죠. 애플빠들 중에는 맥에서.. by bikbloger at 12/23 저는 개인적으로 패러럴즈를 좋.. by iphone at 12/22 음. MS의 마지막 카드라... 역시.. by bikbloger at 12/21 첫 번째 제품은 당장 상용화 해도 .. by 오리지날U at 12/21 음. 그렇군요. 여전히 부트캠프 .. by bikbloger at 12/21 아. 말씀을 듣고 보니... XP 대.. by bikbloger at 12/21 최근 등록된 트랙백
맥을 쓰고싶네요...by IT 이노베이터 구이김의 생각 by iamguikim's me2DAY 200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TOP100.. by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 ★ PC사랑 선정, 2009' 베스트 블로.. by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 돈내고 보는 극장광고, 해도해도.. by Come and Communicate, [로드앤/토요타] 토요타 캠리와.. by 로드앤(Roadn.com)의 블로그 ABBYY FineReader 10 한글 OC.. by UbiSpace.net 데스크탑은 아직 죽지 않았다! 올인.. by PAVLO 너무나도 다른 스타일의 넷북 (HP.. by PAVLO 소니의 13.9mm 예술, VAIO X 현.. by 늑돌이네 디지털 동굴 라지온 lazi.. 라이프로그
![]() 블로거, 명박을 쏘다 ![]()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 갖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 인생을 위하여 ![]() 윤광준의 생활명품 ![]() 지식 e ![]() 기자로 산다는 것 ![]() 컬처 코드 ![]() 나는 아이디어 물건에 탐닉한다 ![]() 습지생태보고서 ![]() 블로그 ON ![]()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편집 디자이너를 완성하는 인쇄 실무 가이드 ![]() iCon 스티브 잡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