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사가 다망하여 이제서야 슬금슬금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예. 그렇죠. 뽐뿌할 물건이 있으니 다시 등장한 것이라는...
오늘의 뽐뿌 물품은 나이키+ 스포츠밴드입니다. 일전에 나이키+ 아이팟에 대해 리뷰를 했었는데... 오늘 한강 고수부지 카페 프라디아에서 출시 행사가 있었습니다. ![]() ![]() ![]() ![]() 리뷰는... 조금 더 달려보고 하겠습니다. ^^; ![]() PS. 기존에 나이키+ 아이팟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계정을 하나 더 만드셔야 할 듯. 두 데이터는 호환이 안되고 어느 한쪽 데이터만 기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이키+아이팟 =얼리어답터의 운동법
지난 8월 1일, 한국에도 나이키+아이팟이 출시되었다. 이미 2006년 5월 미국, 일본 및 유럽에서 출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이제 선을 보인 것이다. 리뷰에 앞서 왜 한국에는 1년이 넘은 시간이 지난 후에 들어온 것일까? 원래 애플 제품은 한국에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아니면 이 물건은 한국에서 팔리지 않을 물건이기 때문에? 며칠전 애플닷컴에 새로운 아이맥 소식이 올라간 다음날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도 아이맥일 올라갔고 적어도 한달 이내에는 판매될 것이다. 또한 각종 공원이나 강변에서는 발에 사람이 채일 만큼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늦게 국내에 당도한 이유는 아이팟 나노의 판매량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나이키+아이팟은 아이팟 나노(1세대의 경우 펌웨어 업그레이드 필요)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 1. 아이팟 나노로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이 뛴 거리, 칼로리 소모, 운동 시간을 알 수 있다. 2. 달리는 중간중간 격려 메시지나 남은 거리에 대한 도우미(?) 내레이션이 들린다. 3. 운동이 끝난 후에는 자신의 운동 데이터가 웹사이트에 저장되어 일정 기간 동안 얼만큼 운동을 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의 의미가 된다. 나이키+아이팟은 아이팟 나노 - 8면인지 12면인지 그림으로 된 설명서 한 장 달랑 들어있는 - 처럼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나이키+아이팟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팟 나노도 필요하지만, 나이키 운동화도 필요하다. 나이키 중에서도 '+ 시리즈'만 가능하다. 그 이유는... ![]() 송신기를 신발 밑에 장착하고 아이팟 나노의 밑면에 수신기를 장착한다. 이걸로서 하드웨어적 준비는 끝. ![]() ![]() ![]() 운동 중 Menu 버튼이나 재생/정지 버튼을 누르면 운동 데이터의 기록이 일시 중지된다. 운동중에 정신없는 상태에서 클릭휠의 특정버튼을 누르는게 쉽지 않음을 감안한 설정. 이런 사용하기 편한 설정은 제조사의 배려며, 이런 것에 사용자는 감동한다. 다시 시작하려면 Menu나 재생/정지 버튼을 다시 누르면 된다. 운동이 끝나면 그 데이터는 아이팟 나노에 기록되고 PC에서 아이튠즈에 아이팟 나노를 물린후 탭에서 nike+ipod을 선택하면 nikeplus.co.kr로 데이터가 전송된다. 물론 사전에 nikeplus.co.kr 회원가입은 필수. 자세한 사용법은 이 리뷰에서 언급하는 것 보다 플래시를 통해 알 수 있는 나이키 사이트의 튜토리얼을 링크(맨 아래 '한국'을 클릭). ![]() 또한 이 사이트에서는 전세계 나이키+아이팟 사용자와 경쟁을 하거나 특정한 챌린지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도 가능하며, 5km를 뛰는데 전세계에서 누가 가장 빠른지(물론 나이키+아이팟 사용자 중), 지금까지 누가 가장 많이 달렸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누가 가장 빠른지도 알 수 있다. ![]() 일단, 앞서 언급한 도우미 내레이션(?)은 남자와 여자 목소리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이 목소리들의 주인공은 랜스 암스트롱과 폴라 래드클리프다. 랜스 암스트롱은 사이클 선수로서 고환암을 이기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선 인물. 한때 노란색의 'Live Strong' 팔찌 - 한때 연예인들의 패션 액세서리기도 했으며 다양한 색상의 팔찌를 등장시켰던 - 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폴라 래드클리프는 여자 마라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작은 팔찌 하나로도 활기 넘치는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면 목소리에 중독되는 효과도 생긴다(실제로 이들의 목소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그들의 삶을 닮아있다). 두 번째 요소는 심리적 경쟁의 요소가 작동한다는 것. 앞서 이야기 한 대로 자신의 기록을 전세계의 사람들과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은 심리적 중독의 요소가 있다. 다양한 아이팟 관련 액세서리들이 있지만, 나이키+아이팟 만큼 역동적인 액세서리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역동성은 단순히 '운동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매일 앉아만 있는 사람을 일어나게 만드는, 전세계 사용자를 하나의 'social network'로 묶는 힘을 갖고 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도 나이키+ 사이트의 커뮤니티 숫자는 계속 올라가는 중이다. 약 2주일을 사용해본 결과(실제로 주행은 몇번 해보지 못했지만), 나이키+아이팟은 운동을 위한 보조도구, 혹은 트립미터라는 단순한 개념 이상의 물건이다. 본 필자처럼 운동부족으로 인한 만성 피로형 인간들이 안주하는 '의자위의 삶'을 바꿔줄만한 훌륭한 디지털 비타민이다. PS. 지금 얼리어답터 사이트에서 나이키+아이팟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군요. 다들 신청하러 달려가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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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사용한지 일주일도 ..by 이경진 at 10/12 저도 저문제때문에 센터와 다툼이.. by Loan at 10/12 그... 그렇죠..ㅎㅎ by bikbloger at 10/11 동감입니다. by bikbloger at 10/11 아. 그렇군요. 연락 못 받으신 .. by bikbloger at 10/11 햅틱 쓰고 있지만 개별연락 안 왔는.. by 향기 at 10/11 아직 발매된 제품도 아니고 컨셉.. by 울트라 at 10/08 아직 월E를 못봤는데... 캐릭터.. by 울트라 at 10/08 찍찍이라... 그것도 좋은 솔루.. by bikbloger at 10/08 그렇죠. 딱 그 정도의 용도죠. by bikbloger at 10/08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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