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공사가 다망했습니다. 그리고 행사도 많았습니다. 9월 3일에는 로지텍의 V550과 키보드 여럿, 4일에는 필립스의 프로시리즈 이어폰과 GM대우의 플래그십 세단인 베리타스, 5일에는 델의 넷북인 인스피론 미니 9의 신제품 출시 행사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필립스와 GM대우 행사의 시간이 정확히 겹쳤다는 것. 두 행사 장소가 너무 멀어 어쩔 수 없이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필립스의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모든 행사에 초대를 받았습니다만, 딱 하나 가지 못한 GM대우의 베리타스(Veritas)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행사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 ![]() ![]() ![]() ![]() 최고급 세단인만큼 다양한 편의 장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차에서 내릴 때 키를 뽑으면 자동으로 운전석 시트가 움직여 공간을 확보해 주는 기능과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컬럼 적용으로 운전자가 자신의 체형에 맞게 상하전후 네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해 시트 포지션을 잡기도 좋습니다. 트렁크는 골프백 4개와 보조가방 4개를 한번에 실을 수 있을 만큼 큼직합니다. GM대우는 베리타스 고객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기본적인 엔진과 미션에 대해 5년/10만km의 무상 보증 수리 기간과 엔진오일,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향균 필터 등 각종 소모품을 3년/6만km까지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객이 원하면 정비사업소에서 차량을 직접 운반하고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전달해 주는 무상 탁송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보증수리 작업 시간이 길어질 경우 대체 차량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베리타스의 트림은 디럭스(Deluxe), 프리미엄(Premium), 럭셔리(Luxury) 등 총 세 가지며 출시 가격은 디럭스 4650만원, 프리미엄 5410만원, 럭셔리 5780만원입니다. 선택사양으로는 DMB TV시스템&내비게이션 350만원, 내비게이션만은 200만원입니다. 할부조건은 10%/8.3%/36개월, 10%/8.9%/48개월, 10%↑/8.3%/36개월(50%유예). 이렇게 되어 있군요. ![]() 조만간 더 디테일한 내용과 함께... 시승기(대략 10월 중순~말 정도)를 올릴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시길.
많은 종류의 멀티툴이 있습니다. 쉽게는 맥가이버칼이라고도 합니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 빅토리녹스의 것들과 같이 ‘진짜 칼’처럼 생긴 것도 있고 레더맨처럼 조금 다른 디자인도 있습죠. 그리고 전혀 다른 콘셉트를 가진 디자인도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 처럼.
![]() ![]() 이 디자이너는 이 콘셉트 디자인을 소개하면서 Holy Driver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Dio의 곡인 Holy Diver로부터 영감을 얻은듯 합니다. 최근(인지 어떤지 모르지만, 저는 최근에 들었습니다)에 Kill Switch Engage란 그룹이 같은 곡을 시원하게 리메이크 했습니다. 요즘 국내 가요도 리메이크 열풍인데… 적어도 이 정도는 해줘야 욕은 안먹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Asurada님 댁에서 가져왔습니다.
한때 골든이어 테스트(같은 음악을 전송율별로 구분하는 등의)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골든아이 테스트 군요. Asurada님 말씀대로 최근 음향기기들이 동영상 플레이어화 됨에 따라 황금귀 논쟁을 넘어서 색깔 논쟁이 있는듯 합니다. 시간 제한은 없고, 각각의 색상을 옮겨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되도록 하면 됩니다. ![]() 양쪽 끝의 칩셋은 고정이고 위 이미지처럼 적당히 색상을 맞추었으면, 아래쪽에 score test를 눌러줍니다. ![]() (누르시면 커집니다. 완벽한 컬러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인생의 비전은 ㅠ.ㅠ) 그리고 아래쪽에 나이와 성별을 선택해서 넣어주면... ![]() (누르시면 커집니다) 점수를 보여줍니다. 점수는 낮을 수록 좋다고 합니다. 즉, 0점이 가장 좋다는... 그런데 이 테스트 시험삼아 아무것도 안 옮기고 해보니 1010점이 나오는데... 최고 점수 1464점 내신 분은 어떤 분인지 궁금하네요. 아. 참고적으로 하루종일 모니터 보는 시간이 너무 많이 밝기를 아주아주 낮추고 사용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색상 구분이 잘 안거더군요. 밝기를 좀 높여주면 잘 보입니다(음. 이러면 반칙인걸까요?). 관련 전공자는 아닙니다만... 잡지만들면서 인쇄소 따라다니다 보니... 눈이 이렇게 되어버린듯. 테스트는 아래 주소로. http://www.xrite.com/custom_page.aspx?PageID=77
어제 저녁에 왠지 아이팟 터치의 중고 가격이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만… 8GB기준 25~8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해 보니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등장했군요.
![]() 일단 재생 시간은 음악 22시간 / 동영상 5시간 -> 음악 36시간 / 동영상 6시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세대도 짧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그 동안 전력 기술이 또 향상되었나 봅니다. 이제 ‘아이팟 터치 사용시간 짧다’는 이야기는 쏙 들어가겠군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새버전 등장하고 나서 가격 떨어진 것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환율 덕분에 국내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국외 가격은, 8GB $229 / 16GB $299 / 32GB $399 인데 국내 가격은 각각 28만원, 37만원, 48만 9천원 입니다. 특히나 1세대 8GB(32만 4천원)과 2세대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용량 2배에 가격 상승폭은 별로 크지 않은 듯 합니다. 환율이 아이팟 터치 1세대 사용자의 중고 가격을 살린 셈입니다. 어차피 저는 유일무이한 단점을 직접 개선(이라고는 하지만 왠지)하여 사용하고 있고, 생활 환경 자체가 1세대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은 것이 아니므로 그냥 쓸 예정입니다. 1.1.1부터 2.0.2까지 수 십번 해킹(실패한것 까지 포함하면 아마도)을 해오면서 정이 무척 많이 들은 물건이기도 하구요. 아이팟 나노 4세대와 아이팟 클래식도 새버전이 등장했습니다. 4세대는 루머샷이 계속 돌았기에 그렇다고 해도 클래식도 새버전이 나왔습니다. 4세대 나노는 루머의 바로 그 디자인입니다. ![]()
처음 렛츠리뷰에서 이 책을 봤을때 든 생각은, ‘블로그로 사회를 바꾸고 진실을 파헤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일거라 막연히 생각했다. 아마 ‘히어로즈 Heros’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때문이었으리라. 왠지 영웅은 그래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이 궁금해 인터넷 서점을 뒤져보니, 나름대로 즐겨 찾는 블로그의 이름이 보였다.
그렇다. 이 책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30명의 블로거들의 인기 비결에 대한 파워 인터뷰다. 물론 낯익은 블로그 이름도 보였다. 와이어드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의 롱테일을 비롯해 보잉보잉, 엔가젯, 오토블로그, 기즈모도, 애플 웹로그(이상 해외), 한국어판에 특별히 추가된 3M흥업, 태우’s log 등이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렛츠리뷰 신청 & 책 도착. 단순히 검은색이라 생각했던 표지는 나름의 코팅이 되어 있었고, 제목 인쇄는 무려 별색 인쇄(기본색 인쇄보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다) 였고, 종이의 퀄리티 역시 상당했다. 그만큼 신경 써서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물씬했다. 책의 구성은 의외로 단순하다. 전세계적 영향력의 파워블로거 30명을 저자인 마이클 A. 뱅크스(무려 42권의 소설과 논픽션의 저자며 윈맥, 컴퓨터 샤퍼 등 여러 출판물에 기고중. 1979년부터 꾸준히 인터넷을 사용해왔다고 한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인터뷰의 질문들은 그들은 어떻게 영향력 있는 블로거가 되었는지에 대한 것들이다. 블로거마다 각자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기술, 쓸 주제 찾기, 적절한 태도 취하기, 독자를 많이 끌어 모으기 등의 성공 방식이 열거되어 있다. 그런데 겹치는 대답이 그리 많지는 않다. 결국 블로거로서의 성공 - 성공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분명히 달라지는 것이겠지만, 그 성공이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에 한정시킨다면 – 하는 방법은 모두 제 각각이다. 우리 삶에서의 즐거움이 다양하듯 그렇게. 각자 성공의 방법은 서로 다른 30명의 블로거지만 공통점이 있다. 바로 열정과 끈기, 그리고 주제와 방법은 다르지만 모두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다룰 수 있는 소재를 골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결국 인터넷 그리고 웹에서의 성공 역시 우리의 삶과 다르지 않다는 진리인 것이다(라고 믿고 싶다. 나이가 들수록 아니라는 생각이 가끔씩 든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수많은 평범 블로거에게는 글을 쓰는 능력이건, 주제에 대한 방대하고 해박한 지식이건, 심지어 방문자를 늘리는 낚시의 스킬 등 그들은 이미 갖추고 있는 중요한 전제 조건을 갖추는 것은 쉽지 않다. 다행히 그들이 가진 열정과 끈기를 닮을 수 있을 뿐이다. 열정과 끈기는 “가치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이것이 영향력 있는 블로거가 되는 첩경이다. PS. 이슈(혹은 최신뉴스) 블로거 : 이 책에 등장한 블로거의 이야기들은 국외의 사례들이므로 우리와는 살짝 차이가 있다. 특히 저 명단에는 우리나라처럼 이슈(혹은 최신뉴스)에 대한 지속적인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가 없다. 그 이유가 국외에는 그런 블로거가 없기 때문인지, 일부러 책의 속성과는 잘 맞지 않기 때문 – 이 책의 주제는 열정과 끈기지 낚시가 아니므로 – 인지는 알 수 없다.
|
Calendar
![]() ![]() FON movement * 2006년, 우리 모두 금연(今燃)!! ![]() 덧글도우미 ![]() 블로그 예절 캠페인
이글루 파인더
카테고리
전체Early Editorial - 생각 I'm POMPU on U - 질러라 최고의 PDA, iPod touch Review, 뽐뿌의 다른 이름 Neo Early - 잡다구리 Hungry Eyes - 영상 Mr. Motor Rising-자동차 Soul of AUDIBLE - 음악 Talk Mixer - 모바일,핸폰 PORSCHE 911-남자의 로망 이글루스는 싸이가 아니다 이전 블로그
2008년 12월2008년 10월 2008년 09월 more... 최근 등록된 덧글
아이팟 터치 사용한지 일주일도 ..by 이경진 at 10/12 저도 저문제때문에 센터와 다툼이.. by Loan at 10/12 그... 그렇죠..ㅎㅎ by bikbloger at 10/11 동감입니다. by bikbloger at 10/11 아. 그렇군요. 연락 못 받으신 .. by bikbloger at 10/11 햅틱 쓰고 있지만 개별연락 안 왔는.. by 향기 at 10/11 아직 발매된 제품도 아니고 컨셉.. by 울트라 at 10/08 아직 월E를 못봤는데... 캐릭터.. by 울트라 at 10/08 찍찍이라... 그것도 좋은 솔루.. by bikbloger at 10/08 그렇죠. 딱 그 정도의 용도죠. by bikbloger at 10/08 최근 등록된 트랙백
Fast cash with out a payday ..by Payday loan get a quick ca.. Soma to florida. by Soma. Generic ambien. by Ambien cr. 표석의 생각 by pyosoks' me2DAY PC 사용에 고통받는 분들에 대해.. by Analogue Story Soma cubes. by Buy soma. phy2239님에 의해 가격비교 와비에.. by 가격비교 와비 Xanax no prescription. by Xanax. Soma. by Cheapest soma. Buy hydrocodone online. by Hydrocodone. 라이프 로그
![]() 블로거, 명박을 쏘다 ![]()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 갖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 인생을 위하여 ![]() 윤광준의 생활명품 ![]() 지식 e ![]() 기자로 산다는 것 ![]() 컬처 코드 ![]() 나는 아이디어 물건에 탐닉한다 ![]() 블로그 ON ![]() 습지생태보고서 ![]()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편집 디자이너를 완성하는 인쇄 실무 가이드 ![]() iCon 스티브 잡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