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알람시계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 자명종시계나 알람시계를 많이 사용하실 겁니다. 저 역시 한번 잠들면 쉽게 못일어나는 축에 속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알람 시계를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라디오에 붙어있는 알람인데... 옆방에서도 들을 수 있을 만큼 크고 기분나뿐 소리를 내던 물건도 있었고 벨 소리대신 음악이 나오는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물건의 단점은 너무나 쉽게 소리를 끌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런 물건이라면 일어나는 것은 물론 머리까지 맑게 해주지 않을까 싶군요.

사진은 알람시계입니다. 그리고 색색으로 만들어진 4조각은 바로 이 시계에서 나는 소리를 OFF시키는 스위치입니다. 즉, 알람 소리가 나면 침대에서 일어나 시계를 꺼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저 직소퍼즐을 제대로 맞춰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물건들이 오래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도 소리를 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 물건의 효용은 없어지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시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퍼즐을 맞춰야 하는데... 시계에 위쪽에 붙어있는 판이 지멋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익숙해지기는커녕 매일 아침 시계와 씨름을 해야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저 퍼즐을 맞추기 위해 시계와 씨름하다보면 잠도 금방 달아나며 머리까지 맑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퍼즐을 싫어하시는 분은 벽에 던져버릴 확률이 더 높긴 하군요.

파는곳 : 여기, 가격은 $49.95

PS. 저는 이 시계에 대한 정보를 해외쇼핑몰에서 찾았는데 국내에도 파는 곳이 있네요. 바보사랑이라는 쇼핑몰입니다.
by bikbloger | 2005/02/06 17:26 | Neo Early - 잡다구리 | 트랙백(9) | 덧글(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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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도 어김없이 늦잠을 잤는 데...
자기전에 "일어날 수 있다. 일어나야해. 일어날 수 있다." 자기 암시를 걸어주면서 자도... 그건 5번 중에 2번 성공 할까 말까 하는....; 알람을 여러개 맞춰도...(오죽하면 '알람시계를 선물로 받고 싶다' 라고 했었던 적이 꽤 있습니다;) 전부 끄거나 못듣는 경우; 둘중에 하나; 5개 알람을 맞춘결과는 한개를 듣고 끄는 상황; 아니면 못 듣는 경우도 있죠;(가족들은 제발 알람 맞추지 말라고 제게 부탁하죠;) 이런 상황이니; 이런 알람시계가 있다면..; 못듣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일어나지 않겠......more

Tracked from 뽐뿌 inside at 2005/02/21 13:41

제목 : 퍼즐알람시계를 구매할 수 있는곳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알람시계 위의 포스팅에서 소개된 퍼즐알람시계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저는 해외 쇼핑몰에서 찾은 정보였는데... 국내에도 수입해 판매하는 곳이 있군요. 바보사랑이라는 쇼핑몰인데... 가격이 무려 3만 8천원이나 하는군요. 구매자의 리플들을 보니... 알람이 울리는데 퍼즐이 튀어나오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 있는것 같습니다만... 필요하신 분들은 얼릉 가서 지르시길... 퍼즐알람시계 파는곳 : 바보사랑 쇼핑몰 ...more

Tracked from MosEs at 2005/02/26 13:29

제목 : 퍼즐 알람시계?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알람시계 정말 벼러별 제품들이 나오는 구나.. 이런 제품이 나오면.. 얼마나 많이 판매가 될까? 아이디어는 뭔가 재밌고 기발 한 것 같은데.. 한순간 반짝 하고 사라지는 제품이 되지 않을지;; 그나저나 아침에 잘 못일어나는 사람이 많은가보네. 핸드폰 알람으로 음악이 나오자마자 깨는 나로서는 좀 이해하기 힘든;; 그래도 아침부터 퍼즐 맞추느라 머리를 사용하면.. 두뇌회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세상 참 재밌어 진 것 같다....more

Tracked from HyucTea`s wo.. at 2005/03/27 20:58

제목 :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알람시계
보러가기! 와, 휴대폰 알람보다는 훨씬 좋겠는걸?...more

Commented by 바그다드카페 at 2005/02/06 19:25
우와 이거 진짜 획기적인데요-_-;;
Commented by osir at 2005/02/06 21:29
게으른 그대에게 최고의 신년선물은 바로 이것! 아..좋군요.. 뭐가 좋은지는 몰라도 마구마구 좋아지는 기분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Commented by 夢影 at 2005/02/06 23:58
확실하게 잠은 달아나겠지만 맞추다가 지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얼핏 드는군요. .. ㅇ,ㅇ;;
Commented by 룬엘 at 2005/02/07 00:27
그냥 시계를 부숴버린다에 올인합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2/07 02:54
* 바그다드카페님//아. 오래간만에 오셨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중...
* osir님//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은데...가격의 압박이...
* 夢影님//그럴수도 있겠군요.
* 룬엘님//아하...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Commented by Fyodor at 2005/02/07 06:08
저렇게까지 해서 꼭 일어나야하나...생각했습니다. -_-
Commented by 아우라 at 2005/02/07 10:58
전에 어디서 본 기억이 있는데...아침에 잠옷차림으로 눈 비비며 쪼그리고 앉아 이거 맞추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아침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싶은....ㅡ.ㅡ;;;
Commented by 오데뜨 at 2005/02/07 11:46
오~ 참 기발하고 좋네요. 허나 급한 성격에, 얼릉 안 맞춰지면 벽에다 휙 던져버릴게 분명해요 ㅡ_ㅡ
Commented by Adamo at 2005/02/07 12:32
음..;; 저도 이건 던지지 않을까요..ㅋㅋ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2/07 13:19
* Fyodor님//그래도 아침에 못일어나는 사람들에게는...
* 아우라님//아. 영화적인 장면이군요...
* 오데뜨님//저런... 저는 지각하는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Adamo님//^^;
Commented by Skychaser at 2005/02/08 02:26
음 저는 냉장고에 넣어버리지 않을까 생각돼는데요...ㅡ.,ㅡ;;;
어찌됐든간에 저에게는 가장 필요한 물건이지 싶군요... 30분이상을 뒤척거리곤 하고 지각할때마다 택시비때문에 한달이 빠듯합니다. 자기전에 시계를 3개 이상 알람으로 맞춰놓는 저로서는 딱이군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2/10 19:20
* Skychaser님//냉장고 ^^;... 저는 냉장고가 멀리 있는지라...
Commented by Jules at 2005/02/11 09:40
눈감은채 부시럭 거리며 건전지를 빼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일반 알람시계와는 분명 다른, 멋진 알람이 인걸요~ 낭만적이에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2/11 12:54
낭만 알람 시계 ^^
Commented by Lohengrin at 2005/02/14 12:31
하하 이것도 익숙해 지면 쉽게 끄지 않을까요? 인간의 적응력이란 놀랍잖아요. ^^;
Commented by 紫の君 at 2005/02/14 12:57
이오공감에서 왔습니다. 참 특이한 알람시계로군요 ^^ 처음 며칠간이야 알람소리에 온갖 짜증 다 내겠지만, 한 일주일에서 한달까지 지나면 실눈 떠서 재빨리 퍼즐 맞추고 다시 잔다에 올인입니다 (...)
Commented by 建武 at 2005/02/14 15:02
오래전에 이 시계에 대해서 봤지만, 얼마전 실물을 봤습니다. 한손에 따악 들어가서 화딱지 나면 벽으로 집어던지기 아주 알맞은 크기더군요...
Commented by Jinny™ at 2005/02/14 15:23
우와~ 저 시계 갖고 싶어요!
아침마다 잠에게 지는 제게
가장 확실한 아군이 될거 같은데요~ ^^
아직 한국엔 안 파나봐요? 구입하고 싶은데..
Commented by plain at 2005/02/14 15:49
재밌네요. 생긴것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고.
근데 빨리 못 맞추면 이웃들한테 욕 좀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anesthetic at 2005/02/14 16:30
정말 탐나는 물건이네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2/14 16:43
* Lohengrin님//그럴수도 있겠군요.
* 紫の君님//음... 저는 퍼즐을 못하는 편이라 약빨이 꽤 오래 갈것 같은데...
* 建武님//아. 한손에 들어가면 그렇기도 하겠군요. 하지만 작은 크기라면 맞추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려 다시 잠드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 Jinny™님//예. 아직 한국에서 파는 곳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plain님//아. 그런 문제가 생길수도 있군요.
* anesthetic님// 탐나신다면... 성공이군요. 이 이글루의 목적이 바로 그것이랍니다. ^^
Commented by 금숲 at 2005/02/14 16:53
-ㅠ- 귀엽다.... 저는 퍼즐이 좋습니다. 멋진 상품이네요.
Commented by darkassassin0 at 2005/02/14 17:10
이오공감에서 보고 왔습니다.
처음- 어떻게든 퍼즐과 씨름한다.
중간-귀찮다 던져버린다. 그러면서 괜히 시간남을땐 퍼즐맞춘다
후반- 도가터서 울리자마자 퍼즐 맞춰버리고 다시 꿈나라로..

아마 저라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_-
Commented by tanato at 2005/02/14 17:16
뻔샵에서는 저것 말고도 참으로 요상시런 시계들을 팔더군요.=_=;
Commented by 부랭 at 2005/02/14 18:30
저거하다가 귀찮아서 집어던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을거에요! 뭐 일어나긴 일어나겠지만..
Commented by 히나레 at 2005/02/14 19:37
-_-;;;;;; 굉장..
Commented by 카린 at 2005/02/14 20:03
그러니까.. 아침부터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거군요... OTL
Commented by 꿈의대화 at 2005/02/14 20:50
끔찍합니다-+
Commented by eine at 2005/02/14 22:20
오오~!!! 갖고 싶어요!!!! 이오공감에서 왔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2/15 01:57
* 금숲님//저도 퍼즐을 좋아하긴 하는데... 아침마다...
* darkassassin0님//그럴수도 있겠지만 아이디어 만큼은...
* tanato님//아. 그 지름성전의 무서움은...
* 부랭님//그렇겠지요?
* 히나레님//동감입니다.
* 카린님//하하핫. '미션'이라... 혹 RPG 매니아?
* 꿈의대화님//그럴수도... 저렇게 해야 일어나야만 하는 현실이 끔직한 것일수도...
* eine님//옙.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아니... 내일이군요.
Commented at 2005/02/15 08:4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하이에나 at 2005/02/15 09:01
저의 동생에게 무진장 필료 할꺼 같은 시계.... 생일 선물로 사줄까봐요~
Commented by yosuda at 2005/02/15 09:16
왠지 일어날때마다 스트레스받을 것 같아요..^^;;
Commented by 엔몰 at 2005/02/15 10:30
재미있어 보이네요~ 하나 가지고 싶...
다만 저의 경우는 언젠간 꺼지겠지... 라며 다시 자는 인간이라;;
(일어 나기도 귀찮고, 끄기도 귀찮다.. 라고 해야 할까요;;)
이글루 링크 해갑니다~☆
Commented by 윌리 at 2005/02/15 10:37
매일아침 짜증.. 만땅 -_-;
Commented by 꼽땅 at 2005/02/20 20:47
인간과 아침잠과의 싸움...언제까지인가 -_-;
Commented by 달꿈 at 2005/02/20 22:45
제가 쓰는 방법은 라디오 볼륨을 최대로 해놓고 알람을 맞춰서 온 가족을 함께;;; 깨우는 방법이었습니다. 이게 한 2주일간은 잘 들어먹혔는데... 문제는 그 후에는 자고 (저절로)일어나 보니 라디오는 이미 꺼져있더라는 겁니다. 제가 자는 사이에 끈거죠... (참고로 라디오는 책장 꼭대기에 있음)
인간이란 참으로 대단한 겁니다. :D
Commented by DIVE at 2005/02/20 22:57
음. 저는 핸드폰 진동으로 잠을 깹니다. -_-;
재밌는 시계 소개 감사합니다 :3
Commented by 불타는거북 at 2005/02/20 23:37
벽에 던진다에 한표! ^^b
Commented by 쿨라 at 2005/02/21 08:57
가격만 괜찮다면 주고 싶은 사람은 벌써 줬겠어요 ㅡ.ㅡ;;
하여튼 기발하군요^^
Commented by 아비아 at 2005/02/21 09:33
오늘도 늦게 일어나서 아침에 해야할 일을 무산시켰는 데;
저런 시계가 있다면 그런 일은 줄어 들겠네요; 듣기만 한다면요;
트랙백 해갈게요~
Commented by ahaman at 2005/02/22 20:09
최고에요~ >.<
알람 못 듣고 늦잠 한번만 더 자면, 기필코 저 시계 사버리래요~ ^-^
Commented by 소피아 at 2005/02/24 03:02
맨날 늦잠 자서 걱정인데, 이 시계라면 절 깨울 수 있겠네요~ +_+
Commented by 나야 at 2008/07/29 12:55
저는 아침에 알람 소리가 안들려요
알람 소리를 들어야 일어나던가 할텐데 흑~!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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