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샤테크'로 까지 불릴 정도로 고가를 자랑하는게 바로 샤넬의 핸드백이다. 물론 이들도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발표한다. 이번 2013년 봄/여름 콜렉션에서는 이런 디자인을 내놨다.

아. 이걸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할까 샤넬 로고를 응용한 수영복은 신선(그런 의미가 아닌거 다~ 아시죠?) 하지만, 이 가방은 좀… 해변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출시될지 어떨진 모르겠다.

이 디자인은 예상하셨던대로 샤넬의 간판 디자이너 칼 라커펠트의 것. 이미지처럼 비치타올 등을 걸어둘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하면 모래와 물기가 잔뜩 묻겠지만. 이 디자인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훌라후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PS. 근 열흘만의 포스팅. 그동안 공사도 다망했고,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라... 포스팅을 자주 하는 것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