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10 맥북에어 일주일 사용기 #2 : 이제 타 제조사가 맥북에어에게 배울 차례
1부에서 이어집니다.

1부에서 맥북에어의 가격대 성능비에 대해 이견을 가진 댓글이 있었다. 하지만 bikbloger는 이렇게 생각한다.

PC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이다. 물론 디자인이 중요한 사용자도 있겠지만, 이는 노트북에서 무게와 두께와 성능과의 관계에 비해 헐렁한 링크다. PC라면 까짓 100Kg의 무게여도 상관없다. 놓고 쓰는 거니까. 하지만 들고 다녀야 하는 노트북에서는 - 물론 노트북을 집에서만 쓴다면 상관 없지만, 그럴거면 성능 좋은 PC사는게 장땡 - 크기와 무게까지 성능의 요소에 포함되어야 한다. 얼만큼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에서 어떤 성능을 낼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당연히 맥북에어보다 저렴하고 성능 좋은 제품도 있다. 하지만 '이 정도의 두께와 무게에서 유사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은 없다(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란다). 결국 노트북의 '가격대 성능비'를 이야기 할때는 성능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무게와 두께를 포함한 "총제적 성능"을 이야기 해야 한다. 또한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맥북에어를 들이거나 탐하는 이유기도 하다.

디자인의 트릭
11인치 모델의 화면 해상도는 1366x768로 적당한 편(물론 개인적인 기준에서). 다만 시야각은 썩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은 아쉬운점. 사실 상판의 두께를 감안한면 이 정도의 액정 퀄리티도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액정이 얇기로 소문난 바이오 Z시리즈 보다 더 얇다. 자세히 살펴보면, 애플로고를 중심으로 상판은 볼록하게 솟아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모양은 얇아보인다. 분명 얇게 보이기 위한 트릭이지만,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는 수준.
강요된 감동은 감동이 아니다
bikbloger가 사용하던 eeePC 901은 터치패드가 너무 커 타이핑을 하다 살짝만 건드려도 엉뚱한 곳으로 커서가 튀었다. 물론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패치가 있지만, 이런 사후약방문은 제대로 못 만들었다는 거 인증이다. 맥북에어의 트랙패드 역시 만만치 않게 크지만 이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가끔 어떤 제조사들은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터치패드의 위치를 왼쪽으로 확 치우치게 디자인한다. 이런 제조사들은 이 맥북에어를 분석 - 이미 하고들 있겠지만 - 하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을 거다.
# 각각의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간단한 비디오가 있다.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 사용자가 감동하는 시대다. 감동은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것이다. 흔히들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소비자는 자기가 생각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을때 감동한다. 하지 말라고 해도 자발적으로.

4개의 손가락까지 인식하는 트랙패드
맥북에어의 트랙패드는 마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멀티터치는 물론, 4점 터치까지 인식한다. 그래서 사진을 보면서 아이폰처럼 확대/축소를 시키거나 회전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손가락 3개를 올리고 좌우로 쓸어주면 웹브라우저에서 이전/다음 페이지로 인식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쓰는 기능은 손가락 4개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들. 손가락 4개를 트랙패드에 놓고 위로 밀어주면 활성화된 창들이 위나 옆으로 도망가면서 바탕화면을 보여준다. 아래로 내리면 각각의 화면을 썸네일로 보여주는 엑스포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밀어주면 윈도우의 Alt-tab처럼 작동한다.

전통적으로 맥북시리즈들은 클릭은 트랙패드를 눌러야 한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은 손가락 두개를 대고 눌러준다. 이때 나는 딸깍소리가 신경쓰이거나, 소리가 나면 안되거나 윈도우 머신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시스템환경설정에서 트랙패드를 선택해 ‘1개의 손가락 메뉴’ 중 “탭하여 클릭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아주 작은 배려도 놓치지 않는 애플이다. 물론 여러 개의 화면으로 나눠서 쓸 수 있는 Space 역시 그대로.
서브급으로는 차고 넘치는 성능
일전의 맥북에어 포스팅에서 ‘스타크래프트 2’가 돌아간다는 것과 64GB의 용량이 충분한지, 시스템 메모리는 2GB와 4GB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포스팅 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포토샵은 대략 6초 정도면 뜬다.(게다가 RAW 파일을 읽어 들이는 속도는 코어 i5 맥북프로 보다 빠르다) 이 정도면 성능에 대해서는 충분한 답이 될 것 같다. 3D 랜더링? 맥북에어 말고 다른 제품에도 그런 가혹한(?) 테스트를 하는지 궁금하다. 1세대 맥북에어의 경우,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어려운 하드웨어 성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던지라 이번 맥북에어는 필시 4GB의 메모리가 필수란 생각을 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맥 24인치는 인텔 코어2듀오(2.6GHz)에 4GB메모리로 돌리고 있는데, 얼마전 2GB메모리가 인식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 이후 패러렐로 윈도우 7을 띄우면 버벅이고, 스타크래프트 2 역시 끊기는 문제가 생겼다. 이런 경험 때문에 맥북에어는 필히 4GB 메모리가 필수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bikbloger의 포스팅에 mrkiss님이 남겨주신 댓글 ;

저는 사진 않고 프리스비가서 한시간가량 써봤는데요. 11인치 2기가 모델이었구요. 사파리에 창 열개 띄우고 유튜브 비디오 두개 돌리고, 제가 본중에 가장 벅찬 프로그램인 거라지밴드 레슨을 돌리면서 아이무비에서도 편집창에서 영화를 돌리고 키노트를 실행시켜서 메모리가 2기가 가득차고 스와핑이 1기가인 상태에서도 전혀 느려지지가 않더군요. 제 맥북에서는 단지 거라지밴드만 실행시킬때도 가끔 퍼포먼스 튜닝을 하라는 메시지가 뜨곤 했더든요. 맥북에어는 SSD를 거의 메모리처럼 사용하는듯 싶습니다. 4기가로 확장 하신분께 염장 지르는 말로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이니까요 ^^

페러렐 설치 여부가 위 상황에서의 변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맥북에어는 2GB로도 충분한것 같다. 어떻게 2배 이상의 프로세싱 파워를 붙인 아이맥보다 맥북에어가 더 쾌적할 수 있을까? 답은 플래시메모리다. 이제 하드디스크의 시대는 종말을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른다. 어찌되었건 맥북에어는 지름직한 물건이다.
맥북에어는 전원버튼을 끌 필요가 없다. 그냥 쓰다가 상판을 닫아주면 대기모드에 들어간다. 대기모드도 전력을 소모하긴 하지만, 무려 한달을 버틴다. 여기에 여타 노트북들처럼 커넥터에 전원 어댑터를 꽂는 것이 아니라, 커넥터를 자석의 자성을 이용해 포트에 붙이는 방식인 맥세이프 덕에 어댑터를 연결해 사용하다 누군가 케이블에 발이 걸려도, 노트북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일은 없다. 여기에 노트북 사용자는 물론, 아이폰4 사용자(3G가 아닌 Wi-Fi에 연결된 상태에서)와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페이스타임(Facetime)도 있다. 아이폰4 사용자가 맥북에어 사용자를 호출할 때는 메일로, 맥북에어 사용자가 아이폰4 사용자를 호출할 때는 휴대폰 번호로 호출한다.

bikbloger는 많은 노트북을 써왔고,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애플의 노트북은 이번 맥북에어가 처음이다. 하지만 쓰면 쓸수록, 알면 알수록 감탄하고 있는 중이다. 아마 많은 맥북에어 사용자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른 제조사가 하드디스크에 전착하고 SSD를 대단하다고 떠들어 댈때, 애플은 플래시 메모리로 앞서간다. 맥북에어는 그들의 말처럼 아이패드에서 많이 배운 것 같다. 이제는 다른 제조사가 맥북에어에게 배워야 할 차례다.

맥북에어의 명암
장점
- 서브급임을 잊게 만드는 엄청난 성능
- 이 이상은 어려울 것 같은 전대미문의 두께와 무게
- 애플 제품임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 맥OS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들

단점
- 맥북에어와는 어울리지 않는 크기와 무게의 어댑터
(물론 이는 제조사별로 상이한 안전 규격을 적용하기 때문이지만)
- 모니터나 TV로 화면을 빼려면 미니디스플레이 어댑터 구매 필수
- 유선랜 포트 부재(물론 wi-fi는 802.11 n 지원)
- 이전 세대의 제품에 비해 싸졌지만, 여전히 선택을 저어하게 만드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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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kbloger | 2010/11/25 10:35 | Review, 뽐뿌의 다른 이름 | 트랙백 | 핑백(1) | 덧글(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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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이었을 거다. 또한 두께가 얇아졌기에 키가 눌리는 깊이가 살짝 얕아지긴 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지금 이 리뷰도 맥북에어에서 작성되고 있으니까. 2부로 이어집니다. ... more

Commented by 칼질 at 2010/11/25 11:39
칼질용으로 쓰는게 제일인듯 하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1/25 11:45
그건 이전 세대 맥북에어 이야기. 꽤 괜찮은 성능에 '칼질 기능'까지 부가적으로 있는 노트북이 맥북에어죠.
Commented by 소오니 at 2010/11/25 12:37
저도 트랙패드 사용법 설명 동영상을 보고 생각지도 못했던 배려에 감동 받았었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1/25 19:46
예. 다들 소비자는 어렵다고들 하는데... 요 정도만 해줘도 감동하죠. 정확히 말하면 뭘해야 감동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
Commented by neocoin at 2010/11/25 13:45
플래시 메모리라고 적어 놓으신거...
mac book air 적용된건 ssd 입니다. ;;
공간 때문에 그렇게 분해해서 적용시켜놓았죠.
도시바 제품일 일겁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1/25 19:46
예. SSD이긴 한데... 기존 SSD와는 좀 다른 종류인지라...
Commented by ddd at 2010/11/25 14:02
확실히 트랙패드는 직접 실사용(체험수준이 아닌)을 해봐야 진가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MC207을 사용중인데요, 스페이스바와 트랙패드 간격이 아주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타이핑시 마우스가 튀는 현상이 없습니다.
일반 랩탑에 반드시 터치패드 온오프키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죠. 타이핑할때
마다 꺼야되는 불편함..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1/25 19:46
그렇죠. 설계를 잘하면 이렇게도 되는데... 그 정도까지 신경쓸만큼 친절한 제조사는 많지 않은듯.
Commented by 코리안블로거 at 2010/11/25 14:25
적어놓으신 단점들이 크게 거슬리지 않을만큼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1/25 19:47
예. 단점이긴 한데... 장점에 비하면 조족지혈.
Commented by 00 at 2010/11/25 15:07
동급에 더 높은 성능내는 제품이 ... 있죠..
바이오 z1xx 모델이요..
Commented by 123 at 2010/11/25 18:29
동급이 아니라 몇단계 위죠. 성능이건 가격이건.......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1/25 19:53
어익후 바이오 Z시리즈면... 맥북에어를 두대 사고 애플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사도 돈이 남는다는.
Commented by 지금은 at 2010/11/25 16:05
괜히 읽었어, 괜히 읽었어... (흑흑)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 이성의 힘으로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올해는 넘기고 질러야되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1/25 19:47
내년 1월 1일 지르시면 되는거죠. 며칠 안남았습니다.
Commented by NB세상 at 2010/11/25 18:41
ㅎㅎㅎ 갑자기 학생이 되고 싶은 물건입니다(쬐금 더 저렴하게)...
맥북에어에는 반드시 디자인 비용이 청구되어도 뭐라 할 말이 없을만큼 아름답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물론, 이쁜 거 빼고 뭐냐? 라고 물으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뽐뿌님께서 다 하셨군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1/25 19:48
예. 그 이야기들은 직접 써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들이란게 문제.
Commented by 냥이 at 2010/11/25 21:20
굳이 기존의 SSD와 맥북에의 SSD를 플래시메모리라는 이름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사실 뭉뚱그려서 SSD라고 불린다지만, 실제로 그 종류는 굉장히 많으며, 이번에 애플이 채택한 녀석도 결국은 도시바의 슬림형 SSD의 특주 버전일 뿐이니까요.

대중적으로야 S-ATA 용의 1.8인치 ~ 2.5인치의 범용이 많다지만, PCI-E로 연결하는 무지막지한 녀석들부터, USB 커넥터가 달린 초소형 버전의 SSD도 존재합니다.(단순히 크기로만 따지면 도시바 슬림 타입보다 수배 이상 작습니다.)

무게, 두께, 그리고 공간까지 모든걸 감안하는 애플 스타일대로, 슬림 타입 SSD를 탑재한건 물론 장점이 되겠지만, 반대로 차후에 출시되는 고성능 SSD를 마음껏 교체 가능한 장점을 가지는 범용 타입 노트북에 비해서는 확장성에서 불리하다는 평도 가능할 겁니다.

물론 그 중 어떤 장점을 선택할지는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22
예.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선택이긴 한데... 범용이 아닌 특주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사실 울트라씬이란 이름이 나오기도 전에 맥북에어에 탑재되었던 것처럼요.
Commented by ^^ at 2010/11/25 21:22
잘보고갑니다 근데 위에 다른분이 알려주셨지만 플래시메모리란 표현은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저장장치로 이용되는 이상 ssd가 맞는 표현이고 기존 ssd와 다르다는 인식도 잘못된 인식입니다 오히려 기존의 인텔제품이 성능상으로 더 좋습니다 다만 애플이 도시바와 손잡고 ssd의 구조를 초슬림을 위해 변경했을 뿐입니다
어쨌든 맥북에어 정말 휴대성과 성능의 최적의 교차점을 찾은 좋은 물건이라는건 전세계가 인정할 만한 물건입니다 좋은 제품에 대해 좋은 소개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22
감사합니다. 특주로 나갈만큼 애플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의 반증이겠죠.
Commented by 크로페닉 at 2010/11/25 21:59
돈만 있음 사고 싶은 물건입니다. 아흑...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23
없어도 지르시는 겁니다. ㅎㅎ
Commented by ex-maxtor at 2010/11/25 22:52
ssd는 solid-state disk라는 말인데 기존 mechanical disk에 대항하는 뜻이고 flash memory는 메모리의 기억방식을 말하는 거죠 (dynamic ram등에 대한). flash라고 말하는게 틀리지 않은거 같습니다. 전에 하드드라이브 회사에서 일했었습니다~~ 언젠가 하드보다 플래시가 뜰줄 알았는데 제생각보다는 좀 늦었군요. (맥북에어 13인치 256GB CTO에서 작성중)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김경환 at 2010/11/26 00:59
아이폰을 제외하고도 애플 출신의 컴퓨터를 이천년도 초반부터 5대의 제품을 구입했는데, 항상 어메이징을 외치게 만듭니다. 단 한번도 잘못 샀다고 느낀 제품은 없었지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유니바디 MBP 13" 만해도 타이핑 하면서 터치패드가 신경 쓰인 적이 한번도 없을만큼 사용성 연구가 아주 디테일하게 이루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옆에 놓인 델의 고사양 노트북만 해도 마우스가 없으면 정말 불편하지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23
동감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애플 PC인데... 흠잡을 것은 가격 밖에 없더군요. 그나마도 이번 맥북에어는 가격까지 착해졌으니...
Commented by Jusanc at 2010/11/26 16:36
저도 11인치에 램만 4G로 올린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데스크탑만 쓰다가 노트북을 처음 가졌을 때의 기분입니다.
정말 만족합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24
저두요.
Commented by 꿈트리 at 2010/11/27 16:03
와 대단한 리뷰네요. 잘보고갑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24
아니 뭐... 대단할것 까지야...
Commented by 책임지셈.. at 2010/11/29 09:02
님 리뷰땜에 돈모으기 들어감.. 이건 뭐 광고, 영업사원보다 더하네.
이건, 진짜 노트북이구만요. 개념이 지대로인 노트북이네욤.

아,, 내 생전에 맥은 없을줄 알았는데... 몆달 돈 모아야 겠네요. 책임지셈..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37
이 블로그의 이름이... 뽐뿌inside입니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죠.ㅎ
Commented by 유리별 at 2010/11/30 17:29
와 엄청난 지름신을 불러오는 글이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37
감사합니다. 지르시는 겁니다.
Commented by JY Dady at 2010/12/06 13:13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37
감사합니다.
Commented at 2010/12/12 02:5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37
ㅎㅎ "OOO님은 이미 질러져 있다"
Commented by 귤귤귤 at 2010/12/13 15:10
.....아아아 요즘 꿈에 맥북에어가 기어나와요ㅠ 눈뜨고 있어도 맥북에어 생각뿐....ㅠㅠ 하지만 사기 전에 잘 알아봐야겠다 싶어 꾸역꾸역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있는 중인데... 리뷰 정말 잘 읽고갑니다.
늘 생각하는 거지만, 애플제품은 단순 전자기기를 넘어서, 장인의 작품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폰도 쓰면서 늘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에어는 더 그런 것 같네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14 09:38
장인의 작품이라... 적확한 표현이네요. 지르시는 겁니다.
Commented by 상근 at 2010/12/24 22:50
근데, 유선 랜을 연결하려면 뭘 따로 사야되나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0/12/26 14:11
USB포트에 이더넷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요걸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가격은 33,000원이니 절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만.

http://store.apple.com/kr/product/MC704FE/A?fnode=MTY1NDA3Ng&mco=MTk0MjUyNTE
Commented by 노프 at 2011/01/11 22:30
내일 4기가 맥북에어 받는데요..;
일찌기 이 글을 봤었으면 그냥 2기가 할걸 그랬네요..;
그래도 개발용을 사는거니..
xcode 이클립스 뭐 기타등등 돌리려면 4기가가 낫겠죠?!(-_-;)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1/01/12 00:46
예. 메모리야 언제나 다다익선이죠. 아마 저기에 패러렐까지 돌려주면 2GB로는 좀 간당간당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_-
Commented by 애플유저1 at 2011/01/16 14:28
요즘 애플 제품들은 뭔가 외계인의 냄새가 납니다. 사실 2005년까지만하더라도 이 정도로 치밀하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지요. (물론 그 당시는 타 회사의 제품들은 더 허술했습니다만.) 특히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에서 느껴지는 감성품질은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노트북이 아니라 무슨 예술품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그렇지는 못했지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빈틈없이 치밀한 외장, 경이적인 저소음과 저발열 구조 등은 결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닐 것임에도 수치상의 스펙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안타깝기까지 하더군요.

또, 애플 노트북 제품군의 가격은 결코 많이 높지 않습니다. 약간 높은 편이기는 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크게 높지는 않지요. 게다가 어떤 제품들은 오히려 경이적으로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바로 신형 맥북에어가 그런 경우이지요. 맥북에어와 견줄 만한 타사 제품들을 비교해 보면 가격에 놀라게 됩니다. 단, 맥북에어의 CPU 스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는 하는데, 그것이 실제 체감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데다가 바로 그것 때문에 저가격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더군요.
Commented by 애플유저1 at 2011/01/16 15:10
그리고, 메모리가 2GB라도 잘 돌아가는 것은 유닉스 특유의 가상메모리 기능 덕분입니다. 본래 맥 OS X의 가상메모리 기능은 윈도우의 것처럼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아주 확실하게 하드디스크를 메모리 대용으로 사용해 주시지요. 실제 메모리에는 꼭 필요한 것만 올려놓고 나머지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 메모리가 많이 달려 있을수록 "실제 메모리 쪽을 사용하는 양"도 늘어납니다.

2GB밖에 안되는 메모리일 경우 가상메모리의 역할이 커지는데, 가상메모리로 쓸 하드디스크가 SSD이니 빠를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것이 하드디스크라면 엄청난 성능 저하가 일어나지만 SSD이므로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배터리 at 2011/01/18 14:39
간혹 애플 배터리가 "내장형"이라는 것으로 트집잡는 분들이 계시고, 아마 여기도 들어오실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애플이라는 회사는 배터리 기술에 엄청난 비용을 투자하는 회사입니다. 배터리 종류 자체가 다르고, 심지어 그 배터리를 관리하는 방법조차도 "어댑티브 차징"이라는 신기술을 채택하고 있지요. 게다가 배터리 자체가 거대합니다. 내장형인 대신 거대합니다. 덕분에 일반적인 노트북에서 배터리 2개를 갖고 다녀야 가능한 작동 시간이 내장 배터리 하나로 다 되며, 재충전 사이클은 1000회(일반 노트북의 3배 이상)에 달합니다. 또, 배터리 자체의 성능 저하가 타 노트북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거의 없지요. 단, 이는 "내장형"인 제품들에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애플 노트북도 배터리 탈착 가능한 것들은 배터리 재질 외에는 특별할 것은 없고요.
Commented by 힘찬아빠 at 2011/04/28 00:24
잘 읽었습니다
일주일 뒤에 다시 읽어 보게씁니다 ㅎ
Commented by 여린왕자 at 2012/02/20 10:41
오래된 포스팅에 이런질문드려 죄송합니다만,

당시 모델이 NVIDIA GeForce 320M 칩 탑재 모델인 거죠?

요즘 나온 Intel HD Graphics 3000 탑재 모델은 오히려 그래픽 성능이 절반으로 떨어져서 스타크래프트1을 돌리는 것도 힘들지 않나 싶은데요..
OpenGL 처리능력도 절반..

맥북프로를 최근 구매하고 후회중입니다. ㅜ.ㅜ
Commented by bikbloger at 2012/02/20 17:17
예. 320M입니다. 제가 2011년을 안쓰고 2010년을 쓰고 있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지요. 새모델이 정말 몸서리치게 멋지게 나오지 않는 한 2010년 계속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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