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7을 이용해 돈을 버는 법
기아의 “”락셔리 세단”” K7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래저래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듯. 개인적으로 기아차의 모험과 실험이 없고, 이런 차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별 관심이 없습니다만, 뒷모습을 보면서 아연 실색할 수 밖에 없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습니다만, Audi의 Q7의 뒷모습과 너무 닮았습니다. 뭐. 피터 슈라이어가 아우디에서 일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이건 좀 아니죠.
뒷모습이 이렇게 딱 나온 이미지가 없어서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캡처
어떤가요? 저만 이렇게 보이는 걸까요? 기아차도 이것을 의식했는지, K7 보도자료로 돌린 사진에는 뒷 모습이 없는듯. 품평회나 최초 공개 당시 개인들이 찍은 사지만 있습니다. 소렌토 R2 역시 미리 본 블로거들에게 뒷모습은 찍지 말아달라고 부탁(인지 어떤지… 진실은 저 너머에) 했다고 하던데…
자. 이제 돈버는 방법의 소개 입니다. 뭐. 간단합니다. 예전에 이런 중년들 많으셨죠. 이 분들은 대우(현재의 GM 대우 이전)의 프린스를 타시는 분들입니다. 카센터에 가서 “어… 그 왜 요새 보니 이 차를 로얄 싸롱처럼 만들어 주던데… 그거 얼마나 하요?” 익스테리어 튜닝으로 같은 라인의 상위 모델로 변신시키는 거죠. 이건 좀 오래된 예고, 조금 더 가까이는 옵티마를 BMW룩으로 변신시킨 “옵벰베”도 한때 유행했고 요새는 GM대우의 차량들을 GM것으로... 르노 삼성의 SM5는 니산의 모델로 체인지 하는 양(아치) 익스테리어 튜닝이 유행이죠.
어떤가요? 어색한가요?
제 눈에는 잘 어울리는 듯. 그리고 저 뒤에 크롬 라인...
밤에 뒤에서 라이트 켜고 접근하면 상당히 눈 아플듯.
혹시 이것은 싸제 HID를 단 차량에 대한 응징?

그리고 마치 ‘우연의 일치’인양 K7과 Q7의 ‘7’이 똑같이 생겼습니다. 즉, Audi의 ‘Q자’만 만들어 K와 Q만 바꿔주고 Kia로고 대신 Audi의 동그라미 4개 로고만 교체하면 트랜스포밍 완료죠. 자. 자동차 용품 만드시는 분들… 어서 서두르시길. 과거에 프린스를 로얄싸롱으로 변신 시켰던 분들 돈좀 만지셨다는 소문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기아차는 이렇게 하심 안됩니다. 엘란 같은 차를 만들던 그때 그 용기는 어디에다 할인/떨이 판매한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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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kbloger | 2009/11/17 12:44 | Mr. Motor Rising-자동차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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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냥이마루 at 2009/11/17 14:25
광고에서도 K7 뒷모습이 안나와 어떻게 생겼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생긴 차였군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11/17 16:10
감사합니다. 뒷모습은...ㅎㅎ
Commented by FioMama at 2009/11/17 14:27
소나타하고 캠리 비교샷 나돌 때도 헐 했는데 이건-_-;;
아니 왜 다들 이렇게 차 디자인을 베껴대죠? 디자인부터 차별화를 둬야 팔리든 말든 할텐데....
Commented by oO천랑Oo at 2009/11/17 15:07
디자인이 비슷해야 비슷한차인줄 알고 사지않을까요? ㅋ
Commented by FioMama at 2009/11/17 16:15
아하 과연...
진짜 명품은 못 사니까 비슷한 거라도 타는군요-_-;
싸구려 인식이네요 이래저래...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11/17 16:45
이런 디자인이 나오는 이유는... 제조사는 아직도 '자동차는 사치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아닐까란 생각입니다. 명품(또는 사치품)이 새로운 모델이 나올수록 꾸준히 가격이 올라가는 것처럼, 우리나라 자동차들 역시 마찬가지니까요.
Commented by 꿀단지 at 2009/11/18 03:34
블로거에 첨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요
요새 차에 대해 관심이 많은 30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 시빅1.8이랑 코롤라1.8 비교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내년에 코롤라 나온다고 하던데 그차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요 시빅도 마찬가지고요~ 가격대랑 폭 사이즈랑 장단점좀 해주시면 ㄳ 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11/18 14:44
시빅은 타봤는데... 코롤라를 못타봐서... 자동차 전문 블로거들이 벌써 해놓지 않았을까 싶네요.
Commented by 네오 at 2009/11/18 11:21
벤쯔가 기아 리오의 테일등을 베끼고 구형 스포티지나 쏘렌트를 베꼈을때는 참 자랑스러워들 하더군요...
테일등 하나 같다고 이렇게 까지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디자인 돌고 도는겁니다. 디자이너도 같은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것에 피해의식이 좀 심한듯...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11/18 14:45
디자인이 돌고 도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건 트렌드에 국한되어야 하는 것이지 저렇게 모양이 똑같아서는 안되는 것이죠. 또한 자책이라기 보다는... 안타까움인거죠. 세계 자동차 생산 5~6위 나라의 메이커가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에 대한.
Commented by 아람 at 2009/11/20 02:51
피해의식이 심한게 아니라 베끼는데 너무 관대한거죠;;;
Commented by lemma at 2009/11/19 00:00
피터 슈라이어라는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보자면 조금 이해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든 디자인 분야에서 동일한 책임디자이너가 총괄한 결과물은 브랜드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개인의 취향이 묻어나니까요. 자동차 디자이너가 아무리 회사를 옮겨가도 결국 그 디자이너의 캐릭터가 결과물에 그대로 반영되니까요^^ 그게 수석디자이너라면 더욱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11/20 17:38
개인 취향이 묻어나는 것은 맞습니다만... 앞서도 이야기 했듯. 컨셉트 적인 부분이지 모양까지는 아니겠죠? 수석디자이너라면 더더욱 그래서는 안되겠죠?
Commented by 늑돌이 at 2009/11/20 13:08
엘란은 수입한 거지 기아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개발한 차량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울과 포르테는 나름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K7은 그닥 느낌이 없군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11/20 17:39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K7은 무색, 무취의 차량인듯.
Commented by 나그네 at 2009/11/20 15:51
형편없는 글.. 국내업체 중에 기아만큼 변화하고 있는 회사가 있나?
글쓴 사람 논리라면.. K7은 벤츠와도 비슷함. 바퀴가 4개잖아.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11/20 17:41
자기 의견과 다르면 형편없는 글인가요? 변하는 것은 좋은데... 저런 식으로 변하면 안되죠. 벤츠요? 언급 잘하셨습니다. 기아가 아무리 변해도 벤츠가 변하는 속도는 못 따라가죠. 그거 인정 못하시면 님은 기아직원 또는 기아차 홍보대행사 직원 혹은 기아빠.
Commented by 흠냐 at 2009/12/06 20:16
안비슷한데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12/18 14:24
알바? 아니면 눈이 안 좋으신건지?
Commented by 너무까는데,, at 2009/12/18 01:02
왠만하면 글안쓰는데;; K7지금 상당한 호평에 인기도 많은데,,

디자이너는 세계3대 디자이너의 피터슈라이어이고, 그 이름은 거저 얻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위의분말대로 돌고 도는 것이고, 그정도는 이해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건 인정하지만, 욕먹으 정도는 아닌거같네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12/18 14:27
호평에 인기가 많다는 것으로 모든게 용서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피터 슈라이어한테 뭐라고 한게 아니라... 저런 디자인을 그대로 출시하게 만든 부사장 이하 임직원한테 뭐라고 하는 겁니다.
Commented by travel dresses at 2009/12/19 21:09
travel dr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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