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요구르트를 위한 숟가락
떠먹는 요구르트 즐겨들 드시나요? 열심히 떠서 먹다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예. 마지막에는 위 이미지처럼 용기의 사이드에 약간의 내용물이 남게 됩니다. 아주 아깝죠. 뚜껑에 붙어 있는 것이라면 확 뜯어서 혀로 샤샤샥 핥아 먹겠지만(이거 안 하시는 분은 캐갑부)… 어지간한 인간의 혀는 저 깊이까지는 닿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위 사진처럼 생긴 숟가락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게 어떻게 되냐 하면…
아. 유니크합니다. 이거 디자인 하신 분은 정말 요거트 마니아신듯. 작품의 이름까지 Yogurt Spoon입니다. 디자이너의 이름은 Nojae Park. 우리나라 분인듯. 이 분 포트폴리오 사이트 가니 재미있는 디자인이 많군요. 이 디자인은 떠먹는 요구르트 만드는 회사에 제안해 보심 어떨까 싶습니다.

www.nojaepark.com




by bikbloger | 2009/07/14 01:18 | Neo Early - 잡다구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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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9/07/14 07:37
정말 기발하다 싶었는데... 저런식이면 한가운데는 밀착이 안될듯 하군요. ^^;
게다가 용기바닥이 내구성이라던가 균형등의 문제로 평평하지만은 않다보니 실제적으로 남기는 매한가지인듯 합니다.
Commented by 김남용 at 2009/07/14 08:03
아... 한가운데...

저도 보고 엄청 대단한 사람이다~
저건 요구르트 계의 혁명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김이 팍! 식어버렸습니다. 으하하하핫;;;;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07/14 11:36
아. 구석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그런 문제가 빌생할수도 있군여. 정확한 지적이심.
Commented by 김지수 at 2009/07/19 16:18
한가운데는 스푼의 옆부분으로 퍼먹으면 될것입니다.
Commented by 미쉬까 at 2009/07/14 09:04
둘째 아들 놈.. 떠먹는 요구르트 먹고 마지막엔... '남은거~' '남은거~~' 남은 요구르트 긁어달라고 그러는데... 이 숫가락이면 해결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07/14 11:37
네모난 것이 하나있고, 요거는 구석부분 전용으로 하나 붙여주면 좋을듯.
Commented by FatherBr at 2009/07/14 09:16
좀 김새는 이야기일지 모르겠는데요...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 먹으면 저런 고민 죄 없어집니다.
시판하는 떠먹는 요구르트를 써도 되고요. 그런데 이들 요구르트 종균은 아주
비리비리 약한넘이므로 발효조건을 잘 맞춰줘야 합니다. 우유를 37도 안팏
유지하면서 올리고당이나 설탕으로 유산균 밥도 줘여하고, 이렇게 해서
요구르트를 만들어 드시면 되죠.
문제는 동네 어머님들이 '인도버섯? 이라던가, 티벳요구르트라던가 하는
종균을 동네에서 나눠쓰시고 그렇습니다. 요거 물건입니다.
그냥 우유 한컵 따라놓고 요구르트 한숟갈 크게 떠 넣으면 24시간 후 전체가
기양 요구르트가 됩니다. 새 우유 한컵 짜르고, 한수저 옮기고, 남은건 후룩
먹어버리면 됩니다. 시판 요구르트와 질감은 좀 다르지만, 화장실에서 아주
행복해 집니다. 주변에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 드신다는 분 보시면 좀
얻어다가 만들어 보세요.
먹기가 좀 겁나시면 딸기잼 포도잼 등, 잼 한수저 넣으면, 시판 요구르트와
매우 비슷해 집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07/14 11:39
아. 그거. 저도 한때 얻어서 해봤는데... 잘 죽던걸요?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7/14 09:51
아~! 기발함에 감탄을 금할 수 없군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07/14 11:42
그렇죠? 그런데 첫번째 지적하신 분의 의견처럼 너무 디테일에 집중 하다보니 주된 사용용도의 측면에서는 좀 부족한 듯.
Commented by 스노 at 2009/07/14 12:11
한쪽면을 좀 더 길게하면 가운데 면도 밀어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

티벳버섯은 저도 한참 먹고있는데 꾸준히 우유 부어주는거 말고는 쉬운편인것 같더군요. 무럭무럭 커서 오히려 처치곤란;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07/14 17:25
엇. 그런가요? 제게 온 버섯은 별로 안 건강했던 얘들인듯.
Commented by 샛별 at 2009/07/14 15:47
1. 요거트 먹을때 껍질을 완전히 벗기지 않는다.
2. 요거트를 먹는다.
3. 구석지에 남았다
4. 우유를 눈꼽만큼 붓는다.
5. 숟가락으로 휘휘 젖는다.
6. 이제 유동식으로 먹으면 끗.
Commented by 샛별 at 2009/07/14 15:47
...저게 바로 제가 하는 방식...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07/14 17:35
만약 우유가 없다면?? 못 먹는 건가효?ㅎㅎ
Commented by 다물 at 2009/07/14 18:49
혀로 핥아먹으면 됩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07/16 10:29
용기가 깊어 혀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걸요?
Commented by 르보 at 2009/07/17 21:17
다물님 혀는 긴가보죠머ㅋㅋ
Commented by Spica at 2009/07/14 23:50
한쪽은 기존의 숟가락을 다른 한쪽은 저 숟가락으로.. 해서 양쪽을 같이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ㅋ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9/07/16 10:30
아. 그거 합리적이군요. 가장 좋은 방법일듯.
Commented by at 2009/07/17 12:54
케이스가 부드러우니칼로 쭉 갈라서 핧아먹..
Commented by 장풍고수 at 2009/07/24 00:42
아아.. 첫분...

초장부터 너무 날카로운 지적을 하시는 바람에
뭔가 김이 좀 빠졌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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