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훔쳐)본 WIS 2008
내일부터 WIS 2008이 시작됩니다. WIS( World IT Show)2008은 기존 SEK의 후신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들이 공개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코엑스에서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합니다. 특이한 점은 17일 부터 19일 까지는 비즈니스 데이, 일반관람은 20일 하루입니다. 또한 코엑스 전관 (태평양홀, 인도양홀, 대서양홀, 컨벤션홀)을 모두 사용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프레스/비즈니스 데이도 내일부터 시작이지만 저는 오늘 살짝 다녀왔습니다. 오늘 오후 7시 조금 넘어서 현장에 도착 했는데 여전히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아마 여전히 공사를 하고 있을 듯 합니다). 공사가 끝나지 않았으니 제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지도 않고 있었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부스만 보다가 왔습니다.

사실 오픈 전날 성급하게 가본 이유는 다름 아닌 LG전자 부스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회사의 부스와 달리 이곳은 김치호 작가(그는 지난 2002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신소재인 ‘테크노 젤’과 그만의 상상력을 도입한 제품으로 혜성같은 출현했습니다)가 부스의 아트디렉팅을 담당했습니다. 김치호 작가는 제가 즐겨보는 남성잡지 luel에 ‘자동차와 공간의 관계’에 대해 몇 번인가 글을 쓴 적이 있고 그 독특한 시각과 이름(?) 이 뇌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아트 디렉팅이 들어가는 부스였기 때문인지 주변의 부스보다 진행 사항이 조금 느린 듯.
#현장에는 아직 카페트도 깔리 전 상태입니다. 참여업체의 부스가 어느 정도 정리된 후에 가장 마지막 단계에 카페트를 깔죠. 그 전에는 저렇게 자동차도 왔다갔다 합니다. LG전자사의 부스는 3층 대서양홀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명당'입니다.
#부스 왼쪽에는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엑스캔버스, 사이언, 엑스노트 등 LG전자의 각종 브랜드 프린팅.

이번 WIS 2008에서 선보일 LG전자 부스의 특징은 아트 갤러리형 전시관입니다. 실사패턴이 장식된 전시 공간의 벽면 위에 제품을 전시하고,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볼록렌즈를 통해 제품을 감상하는 구조입니다. 저도 완성된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기대가 됩니다.

#부스의 가운데 탁트인 공간의 모습입니다. 나무같은 구조물이 보이는 군요. 전자제품 전시회에 이런 구조물이라니... 아래 사진은 위 사진의 오른쪽 면입니다.

이런 콘셉트를 구현한 것은 이는 LG전자 제품이 디자인과 기능에 있어 ‘감출 곳 없이 완벽함’을 추구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이라고 합니다(부스의 콘셉트는‘Perfect Without Hide’). 언제부터인가 디자인에 있어서 상당히 앞서가는 회사가 되버린 LG이기에 가능한 콘셉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관심 제품 중인 시크릿폰을 위한 미니부스. 언제부터인지 이런 식으로 전시를 하는군요. 내부가 어두워 사진찍기가 쉬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부에 제품을 디스플레이 하는 받침대(사진에는 없습니다만)를 따로 마련했습니다.
내일은 실제 부스에 가서 위 사진 속 공간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고 오겠습니다.

부스의 3D이미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wis.lge.co.kr 로. LG의 WIS 2008 사이버 홍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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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kbloger | 2008/06/17 01:23 | Review, 뽐뿌의 다른 이름 | 트랙백(2) | 핑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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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엑스캔버스 TV 블로그 at 2008/06/18 18:14

제목 : WIS 2008 현장에서 만난 엑스캔버스
우리나라 정보통신 발달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World IT Show 2008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WIS 2008에는 LG전자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정보통신 기업이 참가하고 있어 IT 분야의 볼 거리가 풍성한데요, 무엇보다 평소에 궁금했던 최첨단 IT 관련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다양하게 출시된 LG전자 엑스캔버스 시리즈를 한 ......more

Tracked from monolog at 2008/06/19 18:09

제목 : WIS 2008 가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구경을 못가네요 LG 전자 부스 특히나 구경하고 싶었는데.. 시크릿폰도 있지만, 부스 디자인을 김치호 아트디렉터가 맡으셨다는 점도 있고요. 저만 이런 생각을 한건 아닌듯 합니다. ^^;; 덕분에 그래도 어느정도는 구경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나저나 이런 저런 포스팅과 뉴스를 통해서 제품들을 간접적으로 보는데, LG 는 이제 Xnote 의 디자인 개량에 머리를 써야할것 같습니다. 휴대폰, TV 나 프로젝터 등 대부......more

Linked at 뽐뿌 inside : WIS .. at 2008/06/20 02:17

... 6월 16일 저녁 한참 부스가 설치될 때 현장에 갔었습니다(미리 보는 WIS2008). 그리고 오늘 다시 현장에 갔습니다. 어수선했던 부스들은 말끔히 정리되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LG전자의 부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먼저 현장 사진 ... more

Commented by 에린 at 2008/06/17 05:46
네에 보통 당일날 아침까지 공사하지요 ㅋㅋㅋㅋ

당일날 오후까지도 공사하는 부스도 아주 가끔있더군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8/06/20 09:59
저도 당일 오전까지는 해봤습니다만... 오후는 좀 심하군요. ㅎㅎ
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8/06/17 10:48
이거 갈 가치가 있을까요? 예전 SEK의 귀신나올 분위기는 어찌됬나 모르겠군요. 활기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도 주중에만 잡은게 영 수상하네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8/06/20 10:00
삼성과 LG부스에 최초로 공개되는 제품이 몇개 있더군요.
Commented by trendon at 2008/06/20 01:41
20일날 가보려고 하는데.

일찍 다녀오셨네요. ^^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8/06/20 10:00
블로거 기자단 자격으로 다녀왔답니다. ^^
Commented by wowboy at 2008/06/24 01:01
돋보기가 참 인상적이네요.
역시 아티스트 작품이라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 ^
Commented by 하정 at 2008/06/24 03:04
엘지가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해간다.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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