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3.3인치 맥북 출시
마감입니다만 그냥 넘어갈 수 없어 몇글자 남겨봅니다.

애플에서 13.3인치 맥북을 출시했습니다. 뭐. 다 좋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1099 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수입관세와 애플코리아의 마진을 붙인다고 해도. 120만원 정도면 질러줄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과거 애플제품은 부의 상징 - 너무 비싸기 때문에 - 중 하나였습니다만... 이제는 대중적인 제품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인텔 CPU를 사용했으니 윈도 XP를 돌릴 수 있고(15.4인치 모델에서 몇 가지 기능을 빼고는 큰 문제없이 돌아갔고), 조만간 나올 타이거 다음 버전인 레오파드에서는 아예 OS 자체에서 부트 캠프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없이 질러도 좋을 시점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120만원 부터 시작하는 가격입니다. 현재 노트북 가격이 전반적으로 싸지긴 했지만 120만원 미만의 저가형 제품들의 경우, 1280*800의 해상도가 아닌 1024*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13.3인치 맥북이 정말 120만원에 출시된다면... 그 이상 가격대의 저렴한 노트북 시장에 큰 파장을 몰고 오게 될겁니다. 정말 무섭군요. 애플... 아니 스티브 잡스 아저씨.

가격에 따른 라인업입니다.

$1,099.00

1280 x 800 resolution
1.83GHz Intel Core Duo1
512MB memory (2x256MB SODIMMs)
60GB 5400-rpm Serial ATA hard drive2
Combo drive (DVD-ROM, CD-RW)

$1,299.00

1280 x 800 resolution
2.0GHz Intel Core Duo1
512MB memory (2x256MB SODIMMs)
60GB 5400-rpm Serial ATA hard drive2
SuperDrive (DVD±RW, CD-RW)

$1,499.00

1280 x 800 resolution
2.0GHz Intel Core Duo1
512MB memory (2x256MB SODIMMs)
80GB 5400-rpm Serial ATA hard drive2
SuperDrive (DVD±RW, CD-RW)
2.0GHz에 80GB 모델은 무려 블랙컬러입니다. 아이팟 나노 블랙과 비슷한 포스가. 이것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군요. 그런데 블랙광택 재질에 묻는 지문은 어떻게 되는 건지... 역시 화이트쪽이 좋을것 같기도 하고...

13.3인치 모델은 15.4인치 모델과 비교해 화면 크기와 ODD의 위치만 변경된듯. 15.4인치는 아래쪽으로 넣는 방식인데, 13.3인치는 오른쪽으로 넣는군요. 물론 두 모델다 프론트 로딩 방식입니다. 물론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아. 강력한 문구입니다. 지르라는 이야기군요.
by bikbloger | 2006/05/17 16:15 | 트랙백(5)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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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호크윈드 at 2006/05/17 16:25
으....음.... 애플 요새 왜 이런대요?... 점점 강력한 뽐뿌가 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뽐뿌 인사이드를 벤치마크라도 했나?) OTL
Commented by kedeha at 2006/05/17 16:25
OS 9만 지원해준다면 당장에라도 지르고 싶어지는군요
Commented at 2006/05/17 16: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하냐앙 at 2006/05/17 16:48
문제는 꽤나 무겁다는게 단점이지요;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6/05/17 16:59
고급형 모델도 제대로된 가격만 책정되어준다면야 국내 제품들과 충분히 겨룰 수 있는 수준이군요.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6/05/17 16:59
사무실에서 직원분들과 함께 아스트랄해졌답니다.ㅠㅠ
Commented by Andrea at 2006/05/17 17:05
지름의 욕구가 살살 몰려오는군요..ㅠㅠ
Commented by 가이우스 at 2006/05/17 17:06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이군요. 좋은 현상이 입니다. 조낸 싸지는 거다!
Commented by 제이피 at 2006/05/17 17:17
저 디자인에 저 스펙에 저 가격을 보고나면,
"2.36kg로 그리 무겁지않아~"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인지상정!!!
Commented by Tirsha at 2006/05/17 17:26
1달전에 산 노트북이 미워보이려고 합니다. ;ㅅ;
Commented by 안용열 at 2006/05/17 17:28
원래 ibook가격이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무게는 더 무거워졌네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6/05/17 17:46
* 호크윈드님// 그러게 말입니다. 잡스횽아가 전략을 바꾼듯 합니다.
* kedeha님// 이제 9은 지원하지 않을듯... 뭐. 관련 패치가 또 나오긴 할겁니다.
* 비밀글님// 아. 그렇군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6/05/17 17:47
* 하냐앙님// 그러게 말입니다. 2.36kg... 역시 운동을 해야한다는.
* 나르사스님// 동감입니다. 애플코리아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 다스베이더님// 아. 그곳도 그랬겠군요. 이곳 역시 마찬가지였다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6/05/17 17:48
* Andrea님// 저두요. ㅠ,ㅠ
* 가이우스님// 그렇지요! 조낸...!!
* 제이피님// 크허허헉... 정곡을 찌르시는군요.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고 가지고 다녀야...
Commented by Nariel at 2006/05/17 17:48
아아이이이이이 ㅠ.ㅠ 다음 놋북은 애플로 ㅠ.ㅠ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6/05/17 17:49
* Tirsha님// 아. 그러셨군요. 어서 처분하심이...
* 안용열님// 가격은 그렇고... 무게는 무거워졌지만, 성능이 향상되었으니...
Commented by 꿈의대화 at 2006/05/17 18:36
오오옷...;;

제 6240은 같은 13.3임에도 역쉬나 1024지요...근데 1280이란 스펙을 잘 못
본게 아니로군요!! 멋저요...ㅜ.ㅜ 나머지 스펙도 꽤 맘에 드는, 거기에 예상
가격은 정말 아름다운...
Commented by Juno at 2006/05/17 18:37
가지고 있던 랩탑을 팔아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이 참에 사과 유저로 전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Commented by 불별 at 2006/05/17 19:15
애플의 뽐뿌가 정말 날이 갈수록 강력해지네요ㅠㅠ
Commented by rabbit153 at 2006/05/17 19:51
...지대로 뽐뿌 인정입니다아 ;ㅂ;
Commented by 하늘이 at 2006/05/17 19:52
벌써 살포시 질러주었습니다. 흑흑.
Commented by 리얼 at 2006/05/17 20:06
지...질러야하는데 총알이 없어요.
Commented by 아르마lJJuN at 2006/05/18 00:19
주식짤짤이로 돈좀 벌자마자 이런게 나오다니, 돈을 저축할 타이밍이 안생깁니다(...)
Commented by 이옹 at 2006/05/18 00:29
무겁다무겁다무겁다... 세뇌중입니다.
Commented by nadia at 2006/05/18 12:39
이럴수가 이럴수가. 이번에는 정말 지르고 싶습니다. 눈물나네요.
Commented by kris at 2006/05/22 16:34
저 뉴수 보고 애플 지를까 고민하다가 무게에 못이겨
vaio 질렀는데 헐 결코 가볍지 않음...
후회도 소용없다.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6/05/25 13:01
블랙은 나노같은 광택소재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벌써 모서리가 벗겨진다는 암울한 소식을 들었어요-_-; 좀 가다렸다 사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중입니다;;;;
Commented by 바스티스 at 2006/05/26 06:09
쌈박한 가격에 이 이상 바랄 것 없는 디자인이라면, 2.36kg는 용서해주고도 넉넉히 남네요. 그래도 64비트를 기다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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