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킹 키보드(HHK) 사용기
구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 군요. 해피해킹 키보드(HHK) 사용기라기 보다는 지름복음이라 해야 할까요?

우리의 지름성전 펀샵(www.funshop.co.kr)에서 공동구매로 8만 2천원에 질러드렸습니다. 뭐, 이쪽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프로버전이 아닌 라이트2 HHK는 진짜 HHK가 아니다란 의견도 있지만... 만원 언저리의 막키보드를 쓰던 사람의 손에는 이 정도도 황홀합니다. 아론이나 체리 키보드 같은 기계식의 키감도 좋지만, 이번 키보드 교체 프로젝트의 가장 큰 과제는 "책상을 넓게 써보자"였고, 그 점에서 HHK를 따라올 물건은 없었습니다.
일단 HHK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라이트 버전과 '한번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프로버전입니다. 프로버전은 31만 9천원(현재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PC가 인텔 셀러론 D 2.4, 삼성 512 메모리, LG의 DVD-RW, ATI 라데온 9250 인데... 가격이 거의 같습니다)이란 무지막지한 금액인지라 라이트2를 선택했습니다. 또한 HHK 프로 사양에는 USB 포트와 방향키가 없습니다. 그래서 61키인데... USB야 그렇다고 해도 방향키가 없다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Fn(펑션) 키 조합으로 커서 이동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 있고, 무각인(키보드에 아무 글자도 없습니다) 버전과 영문각인, 영문+일문 각인 버전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화이트/영문각인/USB 버전입니다. 일단 크기비교입니다.
106키 키보드보다 작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키 65개 키가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될 것은 다됩니다. 물론 106키 키보드에서 세 덩어리 중 가운데 덩어리에 관련된 것은 Fn(펑션)키를 함께 눌러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기는 합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윈도우 단축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한지 이틀 지나니 문제가 없어지더군요. 또한 노트북 역시 Fn(펑션) 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트북 사용자 또한 적응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작은 크기를 위해 많은 키를 삭제했지만,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의미를 포함하는 표현인 듯 합니다.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네'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좋다'까지에 걸쳐 있는 듯 합니다. 표현은 저렇게 했지만, 더 정확히 이야기를 하자면 "손이 움직이는 곳에 키가 붙어있는 느낌"이라고 하는 편이 정확하겠습니다. 즉, 처음 사용해도 오타를 많이 내지 않고 타이핑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내추럴 키보드의 경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키보드 중 하나입니다만(저는 잘 적응을 못하겠더군요) 거기에 적응되면 일반키보드에서 오타가 엄청나게 발생하게 되는데... 이 키보드는 그런 염려가 없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집에서 쓰는 일반키보드와의 위화감도 적습니다.

키가 조립된 상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막 키보드의 경우 스페이스바의 한쪽 끝을 누르면 반때쪽의 높이 올라가고 키를 움직일 때 건들거리는 상태가 천차만별인데, HHK에는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막 키보드보다 크기는 작지만 상당히 무겁습니다.
키감에 대해서는 매우 주관적인 평가를 내려야 겠습니다. 저야 막키보드만 써왔던 터라...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처럼 힘있게 딸각거리는 느낌과 막 키보드의 흐물흐물한 키 감의 중간입니다. 조금 힘있게 눌러야 하지만 반발력이 상당히 좋아 리듬감있는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트로크(키가 눌러지는 깊이)도 매우 큽니다. 개인적으로 타자기부터 시작한 터라 키보드를 누르는 힘과 소리가 '남다른' 저지만, 걱정했던 만큼 타이핑 소음이 심하지 않더군요. 이점은 상당히 다행입니다.
앞서 106키와 키배열이 다르다고 말씀드렸는데... 예를 들자면 세덩어리 짜리 106키보드의 가운데 토막에 있는 delete, insert 등과 위쪽에 있는 프린트 스크린 군, F1∼12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Fn과 함께 다른 키를 눌러야 합니다. 특히, 워드프로그램시 많이들 사용하시는 한문단 모두를 선택하는 Shift+end 키 조합은 Shift+Fn+end가 되어야 하지요. 그리고 한영 변환, 한자 변환키가 없기 때문에 키보드 설정을 type3로 해놓고 shift+space, control+shift로 사용해야 합니다만, 오히려 이런 설정은 한/영, 한자변환 키 누르는 것보다 편합니다. 대부분 106키보드 사용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워드치시다가 키보드보고 '작은' 크기의 한/영, 한자 변환키를 누르 실테니...

키보드 배열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잘 사용하지 않는 오른쪽 Fn 대신 delete 키가 하나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의외로 많이 사용하는 delete 키를 Fn 조합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약간은 불편합니다(뭐, 더 오래 사용해 완벽하게 적응하면 괜찮아 질지도...)
다만 control 키가 왼쪽에 하나밖에 없고, 위치가 애매해서 적응시간이 걸리기는 합니다만... 적응되고 나면 크게 문제될 것 없고 걸리는 시간도 2, 3일이면 충분합니다.

그밖에 사항으로는 USB 포트가 2개 있습니다. 100mA의 용량으로 USB에서 전원이 필요한 제품은 사용할 수 없지만 디지털 카메라나 여타의 제품을 연결하기에 이것처럼 편한것도 없겠습니다. 또한 4개의 dip 스위치로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1번 스위치는 내장 USB 포트 활성화, 2번 스위치는 공 스위치고 3번 스위치는 delete를 delete 혹은 back space로, 4번 스위치는 Alt와 ◇의 위치를 서로 바꿔줍니다. 또한 스위치 구멍에는 먼지 유입 방지를 위해 덮개도 있습니다.

사실 이 키보드는 프로그래머를 위해 설계된 키보드기 때문에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분명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머 만큼이나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 - 기자나 작가 - 을 가지신 분들께는 분명 유용한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름 만족감'이 매우 높은 물건입니다. 물론 저처럼 PC 구매시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1만원 미만의 막키보드 사용자를 전제로 그렇습니다. 아론이나 체리 등 기계식 키보드의 손맛이 익숙하신 분들은 멤브레인 방식의 극상인 이 키보드에 그리 높은 점수를 주지는 않을것이 분명하니까요. 그렇다면 4-5만원선의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와의 키감은 어떤가라는 의문이 드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키감이라는 것도 주관적인 감상이 매우 강한 부분인지라...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책상을 넓게 쓸수 있다는 장점만은 분명합니다. 아쉬운 점은 책상을 넓게 쓰는데는 돈이 많이 들어야 한다는점.

ps. type3 전환방법

PS/2 방식을 사용하는 키보드의 경우는 장치관리자에서 type 3을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USB키보드의 경우는 type 1으로 설정되어 있어 오른쪽 ALT, CTRL로 한영/한자 전환을 합니다. 하지만 이 HHK에는 오른쪽 Alt는 있지만 오른쪽 Ctrl이 없습니다. 그래서 typ3 설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USB 방식의 키보드의 디폴트인 type 1에서 type 3로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것이더군요.

레지스트리 편집기(윈도우->실행->regedit)를 열고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i8042prtParameters" 에 들어가 보면,
"LayerDriver KOR"항목에 kbd101a.dll 로 되어 있는걸 kbd101c.dll로 수정하시고
같은 위치의 "OverrideKeyboardSubtype" 항목이 3으로 되어 있는걸 5로 수정하면 됩니다. dword값 표시는 dword:00000005 로 나옵니다. 이 상태에서 재부팅하면 됩니다.

방법개발 : KBDmania의 이승환 님

by bikbloger | 2005/09/28 14:04 | Review, 뽐뿌의 다른 이름 | 트랙백(9)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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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ohengrin at 2005/09/28 14:22
저는 일주일에 4곳의 컴퓨터를 사용하는지라 규격에서 벗어난 특수키 조합의 키보드 사용시에는 적응이 잘 안 되더군요. ㅠ.ㅠ 그나마 키보드는 6개가 붙어 있습니다.
Commented by 네오 at 2005/09/28 14:55
저런 키보드도 있군요;;;;
Commented by 017 at 2005/09/28 16:26
흐음;; 해피해킹 키보드라...
키보드 쪽도 한번 지르기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힘들더군요.
Commented by 꿈의대화 at 2005/09/28 18:03
"이 포스트도 내일 이오공감일 것이다" ...에 한푭니다-+

펀샵이 성전이었다면- 자주 가지 않는 저로선 불량신도로군요. ^^
Commented at 2005/09/28 18: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5/09/28 18: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ull_man at 2005/09/28 19:28
으어... 이 비싼 녀석을 구매하신 것이로군요.
뭔가 저로선 '이 녀석보다는 체리스위치를..'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현재는 알프스 스위치로 만족중입니다;;

HHK는 무엇보다도 키보드가 두꺼워서(말씀하신 스트로크가 깊어스)
마음에 들어하던 모델 중 하나이긴 했었습니다만
저는 손이 큰 편이라 쉽게 마음이 가지는 않더군요.

그나저나 PC 악세서리 중에서는 한번 손대면 헤어나오기 가장 힘든것이라고 생각하는 물품중 하나인 키보드를 구매하셨다니
역시 뽐뿌의 빅블로거님이시라 생각됩니다. ;;
Commented at 2005/09/28 20: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evi at 2005/09/28 22:31
너무 괜찮아 보입니다...
로지텍 키보드를 쓰고 있는데 키보드 기변을 하고 싶다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9/29 00:45
* Lohengrin님// 아. 그런 아픔이... 전용 키보드를 들고다녀 보심은 어떨지?
* 네오님// 더 멋진 놈도 많답니다. ㅜ.ㅜ
* 017님// 저는 그냥 이놈으로 마르고 닳도록...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9/29 00:47
* 꿈의대화님// 글세요. 내용이 별로 멋지지 않은걸요? ^^;
* 비밀글 1, 2님// 귀찮긴요... 답변드렸습니다.
* Null_man님// 뭐... 가격이 애매하긴 합니다만... 오래 사용하려고 마음먹고서...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9/29 00:48
* 비밀글님// 뭐... 원래 그런 거라 생각하고 넘어가시길...
* devi님// 개인적으로 로지텍 제품은... 마우스는 손에 잘 맞는데(사진 속 제품은 MX-510입니다), 키보드는 잘 안맞더군요.
Commented by KriZ at 2005/09/29 12:26
MX 518에 HHK2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MX 510에 LG 키보드 쓰고 있는데...
HHK2는 하나 사고 싶은 키보드 중 하나인데 88000원이라... 돈 모아서 하나 사봐야겠군요.
아. 트랙백 해갑니다. :)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9/29 13:18
뭐... 마르고 닳도록 쓰려고 큰맘먹고 장만했습죠. 그런데 지금보니... 마우스가 MX510이 아니라 518이군요. 게이머는 아니지만... 일하는 것을 게임처럼 정신없이 하다보니... ^^; 이 마우스도 사용기를 함 올려야 겠군요.
Commented by Luthien at 2005/09/29 14:30
STUFF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ipkn at 2005/09/29 14:31
저도 HHK Lite 2 에서 부터 해서 현재 HHK pro 쓰고 있습니다. pro 쓰면서 느끼는게, Lite는 키감이 좋다기보다는 pro의 키 배열을 가져와서 만든 것 뿐이고, pro는 확실히 키감이 좋네요 ^^
Commented by 오리대마왕 at 2005/09/29 15:13
HHK Pro 를 옆자리 분에게 빌려서 잠깐 사용해지만 ( 전 프로그래머입니다.) 도저히 적응 못하겠더군요.
도로 막키보드로 돌아왔어요 T_T
Commented by Teres at 2005/09/29 17:02
간만에 이오공감에 등장하셔서 오늘도 뽐뿌를 하고 사라지시는 bikbloger님; 무시무시하십니다.

하지만 전 맥컬리 아이스가 너무 좋으므로...계속 그놈을 써야겠네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9/29 20:36
* Luthien님// 아. 잘 도착했군요. ^^;
* ipkn님// 물론입니다. 저도 부지런히 모아서 프로모델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만... 프로는 저처럼 타이핑 소리가 요란한 사람들은 민폐라고 하길래 걱정입니다.
* 오리대마왕님// 혹 라이트2를 거쳐서 그 경지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
* Teres님// 뭐... 이오공감은 정말 오래간만인듯. 맥컬리 아이스도 괜찮긴 했지만 역시 너무 크다는 점이...
Commented by 017 at 2005/09/29 21:06
저는 요놈 쓰고 있습니다.
http://oldid.cafe24.com/tt/index.php?pl=30&ct1=2
Commented by ipkn at 2005/09/29 23:17
소리는 막 두드리지 않는 이상은 시끄러운 수준은 아니었구요,
그보단 무각인을 질렀더니 아무도 제자리에서 키보드를 못쓰시게 되더군요 ^^
Commented at 2005/09/30 00: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Guilty at 2005/09/30 15:30
전 해피해킹 클래식과 체리 G84-4100 + G84-4700 을 동시에 굴리고 있었습니다만, 결국 체리로 완벽히 와버렸어요.

많은 HH 유저들이 강조하듯 "HH는 키감이 정말 좋아서, HH 쓰다 보면 다른 키보드는 쓸 수도 없다"ㅡ라는 주장은 정말 타당성이 있다고 봅니다만, 사실 키감은 치우더라도, HH의 키 배열에 적응되고 나면 다른 키보드에서는 오타만 엄청 나올 뿐이죠.-_-;

아니 사실 따지고 보자면 G84 4100도 미니 키보드이니만큼 매니악한건 매한가지지만=_=;; 딸깍거림이 맛깔나는 느낌이라 HH 클래식은 안타깝게도 그냥 박봉중입니다.;

덧.
마우스는 MX 510라고 하셨는데, 새로 나온 G5랑 색깔도 똑같네요. 사이드 버튼에 빨간 색으로 화살표 넣어둔 것도... 얼핏 보고 G5로 착각했습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9/30 17:39
* 017님// 엇 HP에서 키보드도 나오나요? 신기하군요.... 혹시 수입제품?
* ipkn님// 아하... 제가 조금 막 두드리는 스타일이라서... 역시 무각인은 '프로'급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닐지... 독수리 타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 비밀글님// 그쪽에 갈일이 있다길래 그 편에 부탁했습니다.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09/30 17:41
* SoGuilty님// HHK의 키배열이 저와는 아주 잘맞는것 같네요. 프로모델의 키감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다는데 궁금합니다. 마우스는 MX-518입니다.위에는 510이라고 적었는데... 긴가민가 싶어 확인해보니 518이더군요. 이 제품은 제조사에서 하나 얻은 것이라는...
Commented by 미친병아리 at 2005/10/03 22:58
프로버젼에 왜 방향키가 없는지 이해가 갑니다..
유닉스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키보드인것 같네요.. ㅎㅎ 저도 사용은 해보고 싶으나 윈도우 환경에 길들여진 프로그래머라 Fn키 조합에 적응이 될까 좀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키감이 상상이 가므로 함 사보고 싶은 충동이 이는군요..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5/10/04 18:06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그런데 프로버전의 맹점 중 한가지는 ESC와 ~ 키가 하나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Fn키를 누르고 ESC를 눌러야 ~가 되는데... 습관처럼 shift + ESC를 누르면 애써 작업한 것이 홀라당 날아가면서 창이 닫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Commented by 너부리 at 2005/10/14 13:46
공간이 문제이시면 모니터도 LCD로 바꾸심이...
Commented by HHKB 매니아 at 2007/06/18 20:48
솔직히, 이 키보드는 장점은 키보드의 레이아웃이 장점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적응하면 다른 키보드의 타이핑 속도보다 훨 빠르다는거죠...

키보드를 스트록하기 위한 손의 동선의 짧다는 겁니다.. 불필요한 움직임이 많이 줄어든다는 거죠...

많은 분들이 Lite에는 방향키가 있는데.. Pro에는 방향키가 없나고들하는데..

그이유는 사용하시는 분들만 압니다...

한마디로 사용을 안해본 사람은 그 이유를 알수가 없죠... 물론 무게등과 같은 타이유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닙니다..

한마디로 ..Lite의 방향키를 누를 시간이 없습니다. 바로 Fn+방향키 가 더 빠르
다는 거죠..

더쉽게 말하면. Professional 과 Lite의 차이점은...

Lite는 이 키보드의 맛배기이며... Professional은 진정한 이키보드의 참맛이라는겁니다...

Pro의 키감과 Lite의 키감은 천차만별입니다... 하드웨어 문제부터 보면.. Lite는 일반 멤브레인을 사용한 키보드이며, Pro는 무정점이라는 거죠..

마지막으로 Ctrl 키가 일반 키보드의 CapsLock 자라에 위치하는데.. 솔직히 저도 적응하는데(Unix배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일반 키보드 보단
편하더군요.. 사실 Ctrl+ 다른키를 누를때 거의 한손으로 사용하기가 편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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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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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